[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코원시스템은 익스트림 내비게이션 'COWON L2'를 출시한다고 1일 공시했다. 코원시스템은 신제품에 대해 주요기능이 강력한 7인치 익스트림 지상파 DMB 내비게이션이라며 무료 지상파 DMB방송 수신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동영상, 음악, 이미지)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여주(경기)=구강모기자]31일 공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여주군 여주읍에 위치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찾았습니다. 총 8만 314평의 부지에 8194평의 건물이 들어선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은 구찌, 알마니, 버버리, 센죤, 제냐 등 120개 유명 브랜드가 선보였고 대형 푸드코트와 커피전문점등이 들어서있었습니다. 아울렛 매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신세계첼시는 VIP 고객들과 언론관계자들을 초대해 프리 오픈 행사를 진행하며 판매에 들어갔습니다.공식 개장 하루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몰려 쇼핑을 즐겼고 일부 유명 명품매장에는 줄을 서서 들어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여주 IC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교통체증이 없을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약 1시간 20분가량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르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보니사진으로 보는 여주 명품아울렛여주 명품아울렛 '우담바라' 피다?여주(경기)=구강모기자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텔코웨어는 SK C&C와 64억6800만원 규모의 SKT 2007년 HLR 기술지원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허남권 신영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투자문화 자체가 바뀌었다. 이젠 모두들 주식 사서 팔지 않고 들고 있는다. 공급 부족인데 수요는 넘쳐 지수는 더 간다. 못오른 대형주, 특히 우선주에 주목하고 있다."허남권 신영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일 "전 처럼 주식을 산 뒤 시세차익이 나서 팔아야 '내 돈'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며 "지금은 평가이익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사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미있는 '중대한 변화'다. '좋은 주식 사면 끝까지 갖고 가겠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허 본부장은 "주식 투자가 '부동산 투자화'하고 있다"며 "주식은 부동산처럼 세금을 물지도 않기 때문에 증시에 유입될 자금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공급부족 현상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허 본부장은 "사는 사람만 있지 팔지 않으니 주식이 없어진다며 "실적 전망이 안 좋아 주가가 빠지더라도 공급부족으로 지수는 계속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쉬어 가야 멀리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본부장은 "1400 근처에서 300포인트 가까이 오늘 상황에서 100포인트 빠져도 놀랄 것 없다"며 "오히려 빠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1일 중국 증시가 상승으로 출발했다. 상하이지수는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0.69% 오른 4138.06을 기록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하나투어는 5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4.85% 증가한 156억3400만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8.93% 증가한 16억6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2.48% 증가한 13억5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송선옥기자 oops@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LCD용 HDC장비 전문기업 디엠에스는 '토우치 어셈블리 및 이를 이용한 형광램프 제조장치' '적층형 기판 이송 장치' '평판디스플레이용 세정장치' 등의 특허를 대만에서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1일 정식 오픈한 신세계첼시의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LG텔레콤 휴대폰이 터지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달 31일 프리오픈때에도 LG텔레콤이 불통, 프리오픈 행사를 찾은 LG텔레콤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여기에 정식 오픈한 1일에도 여전히 통화가 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홍기삼기자 argus@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보육센터(POST-BI)와 공동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프리보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 원주, 안산, 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릴 이번 설명회는 해당 지역 소재 기업의 기획 및 재무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프리보드 안내, 기술평가제도, IPO 실무해설 및 증권대행업무 등 자본시장 활용에 필요한 주제에 대해 협회, 기술보증기금, 증권사 및 증권예탁결제원 등 관련기관 전문가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비상장 혁신형 중소기업의 프리보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프리보드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보육센타 등 관련기관과의 공동행사를 통해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유망기업의 프리보드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freeboard.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frb@ksda.or.kr)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기타 문의는 프리보드관리부 시장관리팀(02-2003-9182~5)으로 하면 된다.전혜영기자 mf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분당급 신도시' 예정지]'분당급 신도시' 예정지로 확정된 '동탄신도시 동쪽'은 말그대로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탄신도시와 마주해 있는 곳이다.이미 청계지구와 동지지구가 택지지구로 지정돼 약 50만평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데 여기에 영천리, 목리, 중리 등을 포함시켜 600만평 이상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제2 동탄신도시 규모는 600만 평 이상에 10만~12만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연말께 완공되는 제1 동탄신도시(273만 평.4만921가구)까지 감안하면 이 일대에 10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가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화성시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에 제출한 '2025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청계.영천.중리 일대 660만 평을 시가화 예정지로 지정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새로운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 화성시 인구를 135만 명으로 늘려 잡았다. 지난해 공청회에서 밝힌 '2025년 화성시 인구 90만 명'보다 45만 명 늘어난 수치다. 현재 화성시 인구는 32만9000명이다. 이에 따라 제1 동탄신도시(약 20만 명)와 분당급 신도시(약 45만 명)가 건설된 이후에도 계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조정 기다리다 때 놓친다" 분위기 확산..전문가 "단기급등 불안감 잔존"]코스피지수가 1700돌파 하루만에 중턱까지 올라섰다. 1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0포인트나 오르며, 1730선을 무난히 넘어서고 있다. 증시가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자 그동안 조정을 기다리던 개인들도 마지막(?) 승차에 나서고 있다. 더이상 기다리다가는 자칫 때를 놓칠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래에셋증권 구리지점 한섭 지점장은 "지수가 단기 고점이라고 판단, 주식과 펀드 매수를 위해 조정을 기다리던 고객들이 대세상승분위기가 짙어지자 적극적으로 시장참여를 문의하고 있다"며 객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 지점장은 "특히, 과거 적립식 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은 직접투자보다는 지수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 붙였다.SK증권 신촌지점 김민수 차장은 "2~3년 전의 1000포인트 오를 때와는 다르게 덤덤하고 차분한 분위기"라며 "다만 기존 고객의 추가자금 유입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고 새롭게 주식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는 투자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김 차장은 "다만, 예전에는 지수가 올라가면 약정이 늘어나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UBS가 POSCO의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5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S-레터]]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를 훌쩍 뛰어넘은 종목들이 부지기수죠, 웬만큼 실적 나오는 종목은 연초 대비 2배 이상 안 간게 없죠. 대체 어떤 종목을 사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장세가 좋다는 말에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정기적금을 과감히 깨고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했다는 직장인 A씨. 그는 막상 제대로 투자할 만한 종목을 고르지 못해 주가가 1700선을 돌파한 지난달 31일, 기쁨은 커녕 한숨만 내쉬었다고 합니다. 요즘 거침없는 상승하는 증시 때문에 A씨 처럼 가입 중이던 펀드나 적금을 중도에 해지하고, 증권가로 몰려드는 개인투자자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미 시장이 한껏 달아올라서인지 종목 찾기는 전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연일 신고가를 돌파하는 종목을 따라가자니 '꼭지'일까 두렵고, 그렇다고 고만고만한 주식을 사려고 하니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한다'는 증시 격언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지요. 이같은 딜레마는 나름대로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었다는 증권 관계자들 입장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증권사 투자상담사는 "조정을 좀 받고해야 차트라는게 있는데 끝없이 오르기만 하니 종목을 분석할 때도 지수를 안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1일 의약품 업종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소형 제약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의 의약품 업종 지수는 0.06% 오른 4111.19를 지나고 있다.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을 지키고 있는 수준.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가 1.71% 상승한 것에 비해면 미미한 오름세다. 전날 의약품 업종지수가 1400선을 돌파,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미약품(-1.68%) 부광약품(-1.11%) 동아제약(-0.76%) 유한양행(-0.59%) 등 업종내 대형주들이 모두 약세다. 일양약품 홀로 8.53% 급등해 돋보인다. LG생명과학도 1.05% 올라 좋다. 이밖에 수도약품이 6.02% 올랐고 일동제약(2.51%) 종근당바이오(+2.41%) 대원제약(+1.43%) 등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들이 양호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의약품 업종에 속한 종목들 가운데 일양약품 신풍제약 광동제약 일성신약 종근당바이오 대원제약 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중 신풍제약과 일성신약, 광동제약 등은 하락반전했다. 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후륜구동 200마력 초반 성능 발휘]현대차가 투스카니 후속차량으로 개발 중인 스포츠쿠페 BK(프로젝트명)의 고객 품평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은 이 차의 가격대를 대략 2000만원 중후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시내 모처에서 투스카니 보유 고객들을 초청, BK의 시험차량(프로토차량)을 전시하고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 나온 차는 2.0리터 쎄타 터보엔진을 장착한 시험차. 비교 차량으로 닛산의 350Z, 미쓰비시 이클립스, 아우디 TT 등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날 품평회에서 참가자들을 상대로 BK의 상품성, 가격대, 옵션 여부 등에 대해 비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현대차측은 구체적인 차량 제원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차는 BH와 같은 후륜구동(FR) 방식의 스포츠 쿠페 차량이다. 직렬 4기통 2.0리터 쎄타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려 200마력 초반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6초대인 것으로 알려졌다.외제차에서 기본으로 장착되는 스타트 버튼이 탑재됐으며 옵션으로 19인치 타이어 휠,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