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창욱기자]■이병기씨(하이마트 상무) 병욱씨(개인사업) 모친상=1일 오전 0시 마산 삼성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5)290-5651■김정행씨(대한유도회장) 부친상=31일 오전 경북 포항전문장례식장, 발인 4월3일 오후1시 경주공원묘지. (054)261-1024■이정행씨(광주대 산업대학원장) 별세=31일 오후 10시 4분 강남성모병원, 발인 4월4일 오전 8시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그린장례식장. (062)250-4455박창욱기자 pcwpcw88@
[머니투데이 박창욱기자]◈"무주택자나 평형을 조금이라도 넓혀가려는 실수요자들의 청약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스피드뱅크 박원갑 부동산연구소장, 고액의 청약예금가입자가 가입금액을 낮춰 중소형 주택에 청약할 수 있도록 한 현행 규정을 둘러싸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하며. ◈"만약 한미FTA를 통해 우리가 미국에 뼈있는 쇠고기를 수입키로 약속한다면 '자국민 건강과 생명에 관한 적정 보호수준'을 한 단계 낮추겠다고 미국에 약속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민변 한미FTA 대책위원회 송기호 변호사,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오는 5월 미국에 '광우병 통제국' 등급을 확정해도 우리가 '뼛조각 쇠고기'를 수입할 수 있도록 수입 위생조건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인플레이션 위협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이경수 대우증권 연구원, 현재 유가 상승 분위기가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며.◈"현재보다 기민한 금리대응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신용상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금리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의 물가 목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며.박창욱기자 pcwpcw88@
[머니투데이 박창욱기자]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은 오는 6일 독일도르트문트 대학교(Fachhochschule Dortmund) 및 국가청소년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방 및 대책 세미나`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개최한다. 관련 전문가나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학교폭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02)585-0098, (02)3487-6161(내선300).박창욱기자 pcwpcw88@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계열관계인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 등 3사의 예금총액이 3월말로 4조원을 넘어섰다. 이들 저축은행은 4조원돌파를 기념해 4월6일까지 예금가입고객에게 특별우대 가산금리를 제공하고 내방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4조원 달성은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함께 창조·봉사경영의 노력이 결합한 과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동반자로 지속적이고 새롭운 혁신적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저축은행은 미래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미래경영 청사진 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키워드로 인적구조의 혁신을 구체화한다는 슈퍼 인재전략이 담겨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13명인 회계사를 2010년까지 30명으로 보강해 리스크 심의, 회계정보 분석, 그리고 IB사업성 검토 등에 전문성을 키울 방침이다. 여신법무 업무에 전문 변호사를 대폭 기용하고 해외 MBA 출신 직원을 해외투자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국저축은행은 최근 국제업무 강화와 연계해 베트남 현지인을 채용해 정보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현지인 채용 현지 근무형태는 캄보디아, 러시아 등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2010년까지 매출 10억불 달성 목표]하이닉스반도체가 퓨전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 등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개발한 디스크온칩(DOC) H3 양산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DOC H3는 하이닉스의 첫번째 퓨전반도체로 낸드플래시와 D램, 컨트롤러를 하나의 패키지로 조합한 제품이다. 휴대폰 내부에서 구동 성능이 뛰어나며 최대 초당 167MB, 11MB의 읽기와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또 그동안 휴대폰에서 대부분 사용되던 빠른 속도의 싱글레벨셀(SLC) 뿐 아니라 대용량 제작이 쉬운 멀티레벨셀(MLC)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1기비트~16기가비트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군을 갖출 수 있다. 삼성전자가 주도해온 퓨전반도체 시장에 하이닉스도 본격적으로 가세함에 따라 이 시장의 경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퓨전반도체는 D램이나 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와 로직, S램 등을 결합한 반도체다. 휴대폰용 메모리로 주로 탑재되면서 노어플래시가 주도해온 시장을 급속히 잠식해 가고 있다. 퓨전반도체는 삼성전자가 2004년 낸드플래시 기반의 '원낸드'를 세계 최초로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슬로건은 'SAY NO'-4월부터 새 광고 방영] #=거실에서 TV 중계를 보던 아빠가 담배를 피우자 딸이 휴지를 주며 '휴지 테스트'를 해보게 한다. 아빠가 휴지에 담배연기를 내뿜자 휴지에는 이물질이 묻어나고 이를 확인하는 가족은 깜짝 놀란다. 이물질이 묻은 휴지에는 자막과 함께 "담배는 나쁩니다. 당신도 나쁩니다"라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카페에 놀러간 친구 중 한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자 비흡연자 친구가 휴지를 주며 '해봐~'라고 한다. 테스트 결과 이물질이 잔뜩 묻어나고 친구들은 깜짝 놀란다. 자막과 함께 "담배는 나쁩니다, 당신도 나쁩니다"라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TV 금연광고 '생활의 발견'편을 1일부터 공중파방송과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흡연이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준다는 내용이다. 복지부는 이처럼 올해 금연캠페인 주제를 '간접흡연'으로 정하고 'SAY NO'라는 슬로건도 내걸었다. 여한구기자 han19@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신영에셋 1분기 매매 결과 분석..평당 1177만원]서울·분당 오피스빌딩 평당 매매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자산관리업체 신영에셋은 올 1분기(1∼3월) 서울·분당 오피스빌딩(연면적 2000평 또는 10층 이상) 거래동향을 조사한 결과 총 9건(연면적 7만3342평), 9895억원이 거래됐다고 1일 밝혔다. 권역별로 산술평균한 1분기 오피스빌딩 매매가는 평당 1177만원. 이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선 지난해 2분기(1028만원)보다 149만원 높은 값이다. 오피스빌딩 매매가는 지난해 2분기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3분기 947만원, 4분기 922만원 등으로 떨어지다 올 들어 도심 대형빌딩이 대거 거래되면서 매매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권역별로는 서울 도심권이 145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마포·여의도권이 1025만원, 기타권역이 94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권은 올 1분기 거래가 없었다. 도심에서는 한화장교빌딩(중구 장교동)과 명지빌딩(종로구 적선동) 등 대형 빌딩이 거래됐다. 노스게이트빌딩(종로구 적선동), 브리짓증권 을지로사옥(중구 을지로2가) 등도 새 주인을 찾았다. 마포·영등포 권역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대구ㆍ경북지역 업체 '희색'..인천, 평창 대회유치 '관심집중']"건설업계 스포츠 특수바람 부나."침체에 빠진 건설업계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활기를 띨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회 유치로 선수촌, 경기장 등 새로운 인프라 건설에 총 2100억원 , 신공항 건설에 1조원이상이 특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오는 4월과 7월 인천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여부에 따라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선수촌과 미디어센터 건립, 주경기장인 대구월드컵경기장 개보수, 보조경기장 신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당장 선수촌과 미디어센터 등이 건설되는 대구 율하 2지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곳에는 6300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며 C-1, B-3블록에는 30~58평형 1180가구가 선수촌으로 조성된다. 하지만 대형건설사 입장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하는 동구 율하동 택지개발 지구에 건립될 선수촌 시공사업 입찰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대회가 끝난 뒤 일반분양할 예정이지만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주간펀드동향]]지난주(3월 23~29일)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에선 배당주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소형주 펀드들도 선전했다. 해외펀드는 일본 리츠펀드들이, 역외펀드는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연초이후 높을 수익률을 올렸다.◇ 배당주펀드, 3월 결산+ S-Oil 고배당 효과 = 1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설정후 6개월 이상된 설정액 50억원 이상 주식형펀드 가운데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배당주장기주식1'펀드가 3월 29일 기준으로 최근 1주일 수익률 2.72%를 올렸다. 이어 세이에셋자산운용의 '세이고배당주식형'펀드(2.65%)와 동양투신운용의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1'펀드(2.30%)도 수익률 상위권에 들었다. 배당주펀드는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추구한다. 배당주펀드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배당 결정이 집중되는 10월부터 펀드의 수익률이 높아지고 수탁액도 늘어난다. 배당주로 치면 3월과 4월은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힘든 비수기지만 지난주 3월 결산법인 배당효과로 배당주펀드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증권사 등 3월 결산법인이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 권오규 재정경제부 부총리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1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나라당의 국민연금법 개정안 수정안 제출 움직임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들은 "국회 본회의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나라당의 수정안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국민연금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는 받아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 관련 3개 부처 장관은 한나라당이 제안한 기초연금제도는 엄청난 재원을 필요로해 정부 재정부담을 급격히 증대시킨다는 점을 지적했다. 내년 GDP의 0.4%인 3조8000억원이 들어가 큰 문제가 없는 듯 보이지만 2030년에는 4.1%(147조원), 2050년에는 6.5%(502조원)이 들어가는 등 재정소요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재정구조를 개편하지 않는 한 이런 제도는 시행 불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득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노인에게 동일하게 지원하는 기초연금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 지원을 원칙으로 하는 현행 사회보장체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구조"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소득비례연금과 기초연금으로 이원화하는 급진적 개혁은 적정한 노후소득을 보장한다는
[머니투데이 오상헌기자] '탈당' 직전의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강원도에서 잠행하고 있던 지난 16일. 서울에 머물던 손 전 지사의 최측근 박종희 전 의원(전 비서실장)은 이날 "손 전 지사가 '탈당' 그 이상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탈당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여의도의 한 식당 앞에서 기자와 우연히 만났을 때의 일이다. '속타는 마음'에 술도 한 잔 걸쳤는지,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라 보였다. 붉은 얼굴 곳곳에서 침통한 표정도 묻어났다. 손 전 지사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 전 의원은 '경선불참'이냐 '탈당'이냐에 대해서는 일절 말을 삼갔다. 대신 '탈당 불가'의 '당위'만을 유독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잘 되겠죠"라고 말을 아꼈다. 그로부터 이틀이 지난 19일. 손 전 지사는 박 비서실장의 '바람'과는 다르게 결국 '탈당'이란 초강수를 선택했다. 진작부터 '예측가능한' 일이었으나 '예상밖'의 일이기도 했다. 17대 대선 당시의 '이인제 효과'란 말이 대변하듯 대권 주자의 '탈당'은 곧 정치 생명의 '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손 전 지사의 탈당 후 개인 행보와는 별도로 박 전 의원 등 최측근들의 거취에 큰 관심이 쏠린 것도 비슷한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청약 희망자들이 오는 9월부터 실시되는 청약가점제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청약가점제가 예고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점수를 따지는 방법이 어렵고 본인에 맞는 기준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다.청약가점제로 유리한 사람은 '무주택자'이면서 '무주택기간'이 오래된 사람이다. 여기에 부양가족수가 많다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무주택자'와 '그 기간'에 대한 기준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면 당첨되더라도 '부적격자'라는 오명과 함께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이번 개편안에서 무주택자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전용 18평 (60㎡) 이하이면서 공시가격이 5000만원 이하인 주택 한채를 10년 이상 보유한 경우다. 즉, 평형, 공시가격, 기간 등의 조건이 정확히 맞아야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그래도 여기까지는 간단한 편이다. '부양가족'과 `무주택기간`의 점수는 잘 따져봐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예컨대 유주택자인 부모를 모실 경우다. 부모를 모시면 점수가 올라가지만 무주택자로는 인정을 못받는다. 무주택자 요건은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라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부모가 60세 이상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인바운드 우수 신상품개발 기획 공모’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관광부와 함께 한국관광 브랜드인 ‘Korea, Sparkling’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우수 관광소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신규 관광상품 기획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의 관심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여행시장의 흐름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해외 현지여행사가 공동 응모토록 함으로써 상품기획의 충실성 및 향후 상품판매 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정진수 팀장은 “이번 공모는 소재에 제한을 안두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입상작은 현지 외국 관광객들의 실제 모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상품기획 및 광고지원 등 실질적인 판촉활동을 독려하여 공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kn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5월중에 발표될
[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한기평 "동부한농에 비해 펀더멘털 근본적 변화 가능성"]신용평가사가 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의 합병으로 신설되는 동부하이텍의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등급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동부일렉의 부실이나 열위한 사업경쟁력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는 1일 "합병법인의 펀더멘털이 현재의 동부한농에 비해 근본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최종 합병기일인 5월 1일을 전후해 동부하이텍의 신용등급을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기평은 "동부한농과 동부일렉은 그룹의 전략적 선택과 이를 통한 양사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주된 합병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신용평가의 관점에서는 동부한농의 안정적인 영업성과와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동부일렉의 열위한 사업경쟁력 및 재무부담이 합병법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현재 신용등급은 동부한농이 BBB0, 동부일렉이 BB0로 세단계 차이로 한기평을 비롯한 신용평가사들은 동부한농의 신용등급을 `부정적관찰`, 동부일렉의 신용등급을 `긍정적 관찰` 대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하이텍의 신용등급은 투자적격등급인 BBB- 또는 투기등급인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양산물금택지개발사업지구 2단계 구역내 공동주택지 1필지 1만9992평, 종교용지 1필지 303평, 주차장용지 1필지 249평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주택지는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분양율 90%를 보이고 있는 96만평 규모의 양산신도시 2단계 구역내 마지막 남은 아파트 부지다. 인근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새들천을 호수공원, 수변공원,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워터파크’조성사업이 오는 7월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차장과 종교용지는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되며 주차장 용지는 건폐율 90%이하 용적율 1500%이하로 연면적 30%까지 근린생활시설등을 설치할 수 있다. 종교용지는 건폐울 60%이하 용적율 200%이하로 블록내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토공은 내달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4월20일 추첨(공동주택지·종교용지)및 입찰(주차장용지)한 후 4월23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찰 전 과정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자세한 문의는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나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산사업단(055-370-1532~34)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