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동부한농 사채권자집회가 오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동부한농 회사채 보유자들은 동부일렉트로닉스와 합병으로 신용등급 하락, 채권가격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회사측에 조기상환을 요구하고 있다.한화증권은 2일 증권업협회 홈페이지와 자사 홈페이지에 동부한농 무보증사채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증권빌딩 2층 연수실에서 사채권자집회를 개최한다는 공고를 게시했다.대상 채권은 동부한농이 발행한 제74회, 제77회, 제80회, 제 83-1회, 제83-2회 등이다. 그외 제78회, 제82회 등 사모사채권자 역시 같은날 사채권자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채권자집회 주요 안건은 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 합병에 대한 이의신청 여부를 결의하기 위한 것이다.사채권자집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집회 개최일 1주일전인 16일까지 반드시 채권 또는 등록필증을 법원(시군법원 제외)에 공탁해야 한다. 또 집회 당일 공탁서원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의결권 대리행사의 경우 공탁서 원본과 함께 위임장, 인감증명서, 대리인신분증이 필요하다.사채권자집회는 회차를 묶어 공모사채권자와 사모사채권자를 구분해 개최될 예정이다. 만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美 사이버소스와 재판매 계약]전자지불(PG) 전문업체 이니시스(대표 전수용 www.inicis.com)는 국내 쇼핑몰을 대상으로 미국내 전자지불 프로세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쇼핑몰 중 미국에 진출하기 희망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와 체크(수표), 페이팔(PayPal) 등 다양한 지불 수단에 대해 국내에서 관리 가능한 원격·통합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 이를 위해 이니시스는 디지털상거래 서비스 글로벌 리더인 사이버소스(CyberSource)와 최근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맺고, 미국내 거래프로세싱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미국에 진출한 국내 쇼핑몰은 신용카드와 체크를 포함해 미 현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러 지불수단에 대해 승인/ 입금 등 통합 결제관리가 가능해진다. 국내 쇼핑몰은 그간 미국 진출시 지불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대한 비용 부담이 컸으나, 이니시스 서비스를 통해 국내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내 소비자 결제도 빠르고 간편하게 통합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지불 수단 외, 미국내 결제고객으로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신용카드를 통해 과금할 수 있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한일 대표 주가지수 연계..연 11%, 6번 조기상환]SC제일은행은 올해 아시아 증시의 랠리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일본 시장과 내성력이 강화된 한국 주식 시장의 대표 주가지수에 연계된 '한국 한일파워 2인덱스 펀드 G-1호'를 4일~13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 평가일마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과 니케이225 비교지수가 모두 기준지수의 95% 이상이거나, 같은 6개월 주기기간 중 장중 고가기준으로 두 지수 모두 기준지수 대비 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6개월당 연 11.0% 수준으로 조기상환 되는 구조다.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3년 만기 평가일에 위의 조건을 만족하면 총 33.0% 수준으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비교지수가 위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더라도 전체기간 중 기초자산의 비교지수가 한 지수라도 기준지수 대비 30%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 수준으로 상환된다. 가입대상은 법인/개인 모두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임동욱기자 dwlim@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전용률이 100%인 아파트가 등장했다. 비슷한 평형대보다 최소 20%이상 넓은 실거주면적이 특징이다.극동건설은 전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인 초고층 주상복합 ‘코업 스타클래스’를 4월 중순경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46-73일대 월곡지구단위 특별계획구역내에 41층 2개동으로 들어선다.이 아파트의 전용률이 높아진 것은 전 가구가 3~4면이 베란다로 구성돼 있기 때문. 서비스면적인 베란다를 주거면적으로 의무 확장하게 돼 전용률이 높아진 셈이다.주상복합 67평형의 경우 발코니의 길이와 면적이 각각 30m와 17평이라 다른 아파트의 같은 평형에 비해 서비스면적이 2배이상 넓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거주면적은 서울시내 93평형과 비슷해진다.시행사인 코업PMC 임근율 상무는 “조망권과 개방감을 살리기 위해 1개층에 2세대만 배치한 타워형으로 건축설계를 했는데 발코니 의무확장 조치로 인해 전용률까지 높아졌다”며 “넓어진 실제 거주면적 만큼 분양가 인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극동건설은 '코업 스타클래스'를 강북의 타워팰리스로 키우기위해 9층을 입주민들의 전용공간인 '웰빙층'으로 꾸며 각종 레저 편의시설을 갖추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분양가 20~30% 하락..사업추진업체 '비상']이달부터 인천 청라와 영종지구 등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 경우 분양가격이 20~30% 가량 떨어질 수밖에 없어 아파트 분양을 준비해 온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건설교통부는 3일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택법 개정안은 도시개발 사업이나 경제자유구역개발 사업처럼 땅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조성한 택지는 개정 주택법이 공포되는 즉시 '공공택지'로 간주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민간택지는 오는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청라와 영종지구 등은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청라 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25.7평 이하 토지를 분양받은 △호반하우징 △광명주택 △우정건설 △부국엔지니어링 △플래니엄 △영무건설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래RAC 등 8개사가 건설하는 5522가구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우선 적용된다.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 GS건설과 중흥건설 등은 9월 이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은 아니다. 9월 이전에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는 공공택지를 '감정가 이하'
[머니투데이 김유림 박성희 기자]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올 들어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국 증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시는 지난 2월말 급락세를 연출하며 글로벌 증시 조정의 시발점이 됐지만 탄탄한 매수세와 실적 전망을 발판으로 지난해 강세 모멘텀을 거의 회복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일 마감가 기준으로 연초 대비 21.57%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는 53.41% 급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3.6% 상승한 데 이어 2일에도 2.2% 올라 사상 최고치인 3252.6을 기록했다. 지난주 거래량만 605억위안(78억달러)에 달한다.상하이 증시보다 상승률이 높은 곳은 베트남이 유일하다. 베트남주가지수는 같은 기간 40.35% 올랐다.이 기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0.65%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44%, 0.29% 씩 오르는데 그쳤다. 유럽증시에 상장된 주요 종목을 지수화한 다우존스스톡스600주가지수는 2.81% 상승했다. 아시아권 증시 가운데서는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0.6% 하락했고 코스피지수는 1.54%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0.78% 하락했다. 지난해 중국과 함께 이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건교부, 주택법 통과따라 환매조건·토지임대부 시범사업]지난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소위 '반값 아파트'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환매조건부'와 '토지임대부' 등 두 가지 유형의 주택분양 방식이 실제 시행을 통해 검증작업에 들어간다.건설교통부는 지난 2일 환매조건부와 토지임대부 주택분양사업에 대한 근거가 담겨있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관계 규정을 정비하고 법령이 시행되는 올 9월 이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경우 토지 소유권은 주택 분양주체(토지를 임차해 건설·분양한 경우 임대한 자)가 갖고 건물은 계약자가 갖도록 규정했다.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주택을 10년 이후 처분하는 경우 사업주체가 환매하는 것을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명시했다.건교부는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범사업지는 수도권을 우선으로 하되, 가급적 조성원가를 낮춰야 하기 때문에 국·공유지 비율이 높은 택지개발지구를 선택할 것으로 전해졌다.시범사업 후보군으로는 올 12월 공급 예정인 파주신도시 2단계가 꼽히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강남 대체신도시로 추진되는 송파신도시도 두 가지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경남은행이 총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 3년 만에 약 2배가량 자산이 급증한 것이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지난 30일 현재 총자산이 은행 창립 이래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11조 원대에 불과했던 경남은행의 총자산은 최근 3년여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 자산 규모로 9조원, 성장률로는 2배에 가까운 초고속 성장을 시현했다.경남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말 은행 총자산이 19조원을 돌파한 후 불과 3개월만에 2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대출 신상품의 적기 출시에 따른 여신액 증가와 자체 블루오션 영역으로 개척해온 신탁 부문의 자산 증가 등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특히 2004년 정경득 행장 취임 이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총자산 20조원 돌파는 중견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함께 부산, 울산, 김해, 양산 등 동부권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망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영남지역 대표은행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중국증시가 2주 연속 랠리를 펼친 가운데 이번주에도 실적 발표를 앞둔 금융주의 강세에 힘입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3.6% 상승한 데 이어 2일에도 2.2% 올라 사상 최고치인 3252.6을 기록했다. 지난주 거래량만 605억위안(78억달러)에 달한다.전문가들은 은행업종의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모멘텀이 어느 때 보다 강하다고 보고 있다. 화타이 증권의 애널리스트 천 진런은 "대부분의 은행들이 장밋빛 실적 전망을 내놓은 데다 최근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주의 강세를 점쳤다.중국 최대 상장은행인 중국공상은행(ICBC)은 지난해 10월 기업공개(IPO)한 이후 처음으로 3일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ICBC의 순익이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수선물 거래가 시작된다는 것도 증시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선물 도입을 앞두고 뮤추얼펀드나 보험사 등 기관 투자가들이 대형주로 갈아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베이징 쇼팡 인베스트먼트 컨설팅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은행과 철강, 석유화학, 부동산 등 대형주가 이달 지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라며 "상반기까지 영향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세계 최대 도박도시로 거듭난 마카오가 지난해 16.6%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마카오 통계청은 2006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16.6% 증가한 1143억6000만파타카(14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포르투칼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1999년 이후 최고치다.통계청은 "마카오 경제 성장을 위해 중국 정부가 개방정책을 취한 결과"라며 "중국 본토인들의 마카오 방문이 자유로워지고 위안화가 절상되면서 마카오로 관광객이 급증, 관광산업이 호황을 누렸다"고 설명했다.특히 카지노 산업은 지난해 22% 성장해 GDP 급증에 일조했다. 2002년 중국이 40년동안 묶여있던 마카오의 카지노 사업을 자유화하면서 전세계 카지노업체들이 마카오로 진출하고 있다.지난해 카지노 수입은 69억달러를 기록, 마카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65억달러)를 제치고 세계 최대 도박도시로 부상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삼양사는 3일 고기능성 등속조인트부츠(CVJB)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CVJB는 자동차 엔진의 구동력을 타이어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구동측의 중요한 부품이다.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이 제품의 소재는 그동안 듀폰, DSM 등이 독점 공급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소재기술은 2002년 삼양사, GM대우, 한국 델파이(KDAC), 광덕 A&T, 건화-트랠러보그의 5개사가 비용을 분담한 지 4년 10개월만에 성공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CVJB용 소재 기술은 지난 1월 국내와 미국의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 일본, EU에 출원 중이다. 지난 2004년 소재개발을 완료한 후 한국 델파이(KDAC)에서 실시한 3회 이상의 실험실 내구 테스트와 20만Km 이상에 달하는 실제 차량 장착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삼양사 최재호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CVJB 국산화에 성공해 100억 원의 소재수입 대체효과와 약 2000억원의 세계시장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강기택기자 acekang@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SC제일은행은 3일 보유하고 있던 KL-net 주식 20만주(8.5%)을 장내에서 전량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반준환기자 abcd@
[머니투데이 박영암기자][여행부문 추가 성장 동력 확보...IT부문도 3배이상 증대] "여행업과 IT부문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아 펀드수익률 제고차원에서 매집했다." 3일 KTB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세중나모여행주식을 전일 시간외매매로 6400원에 100만주 사들인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여행업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기존업체는 가격부담이 크고 추가 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어 세중나모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4월 1일자로 투어몰여행사와 합병을 완료하고 조만간 삼성그룹 계열사중 한곳과 국내외 출장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여행부문의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어 이를 높게 평가했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IT부문도 경영진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존 웹편집 위주에서 전사적 자원관리(ERP) 분야 등 매출구성이 다변화된다는 얘기다. 이같은 노력이 성공할 경우 지난해 72억원에 불과했던 IT부문의 매출이 250억원대를 넘길 것으로 KTB자산운용은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판단아래 그는 "현재 1200억원대인 시가총액이 17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3일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1% 오른 7984.87로 개장했다. 김유림기자 kyr@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토지보상법 개정법률안 국무회의 통과]빠르면 6월부터 토지보상법이 개정돼 땅을 수용당한 사람이 현금뿐 아니라 개발된 토지로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대토보상제 도입과 영세서민에 대한 보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토지보상법 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는 개정법률안을 4월 중 국회에 제출해 6월 국회의결을 거쳐 법률 공포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택지개발 등 공익사업으로 땅을 수용당한 사람이 원할 경우에는 조성된 토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은 현금 보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보상금이 인근 지역으로 흘러들어 지가상승과 부동산시장 불안을 야기하곤 했다. 건축법상 대지 분할제한면적 이상의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협의에 의해 양도한 자가 토지로 보상받을 수 있다. 토지 보상을 원하는 사람이 경합할 경우에는 현지주민중 채권보상을 받은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며 토지 보상자는 이전등기를 하기 전까지는 전매를 할 수 없다. 보상토지 면적은 주택용지 330㎡, 상업용지 1100㎡ 한도내에서 해당 공익사업지구의 여건과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사업시행자가 결정하도록 했다. 원정호기자 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