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SNH는 3일 신규 의류 브랜드 국내외 런칭 및 유통업체인 에이든을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열사수는 2개로 늘었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넷웨이브는 3일 하나로텔레콤과 111억3750만원 규모의 HFC광랜 서비스용 와이드밴드 CM 수주 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신제품 일주일에 5000대 판매...뉴질랜드 여행 등 경품이벤트]"황사가 좀 더 왔으면..."황사 때문에 희색인 기업들이 있다. 대표적인 업체는 공기청정기 전문 업체들. 많은 사람들이 황사로 울상이지만, 공기청정기 업체들은 황사 특수로 즐거운 비명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달 말 출시한 맞춤형 필터 공기청정기 신제품이 일주일만에 5000대 매출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청정기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성장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유구 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등 주문 물량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가 내놓은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가격은 35%가량 내려가고 필터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맞춤형 필터로 황사철엔 황사에 맞게, 황사가 지난뒤엔 건강 맞춤형으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신제품의 인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말까지 공기청정기 신제품(AP-1007AH)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유아용 공기청정기(AP-0805EH)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도 전원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뉴질랜드 여행권을, 100명에게는 웅진쿠첸 스팀청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종목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3일 오후 1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0원(1.24%) 오른 57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로 강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상위 창구로 UBS, 메릴린치, 씨티그룹, CS 등이 올라서 있다. 매도창구에는 다이와만이 상위에 올라와 있다. 삼성전자는 이틀째 강세다. 이날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업종을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다. 금액은 326억원에 달한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전기전자업종을 5일간 순매도를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1.39% 오르고 있고 LG필립스LCD는 소폭 내리고 있다.한편 이날 지수는 2.66포인트(0.18%) 오른 1462.19를 기록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3월 저점대에 도달했다.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0.1원 높은 937.4원에 개장한 뒤 937.5원을 고점으로 찍고 936.3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기록한 3월 저점이다.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일단락된 상태에서 특별한 매수세가 없기 때문에 환율이 흘러내리고 있다. 주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점도 심리적으로 원화 강세를 이끌는 변수다. 홍재문기자 jmoon@
[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 옵션시장이 정체를 이어가고 있다.3일 오후 원/달러 옵션시장에서 1개월물 변동성은 3.95/4.3으로 약보합이다.2∼3개월물 3.95/4.3, 6개월물 4.0/4.2, 1년물 4.2/4.4로 전기일물 변동성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 1개월물은 0.0/0.3 풋오버에서 변함이 없다.엔/달러 1개월물 변동성은 8.95/9.35, 리스크리버설 풋오버는 1.5/1.9로 소폭 하락했다.홍재문기자 jmoon@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연금개혁법 부결시킨 정치권 성토-] 정부가 '더 내고 덜 받는' 식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부결시킨 정치권을 성토하고 나섰다.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3일 공동명의의 자료를 내고 "국민연금법 개정 없이 기초노령연금만 시행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들 장관은 "국민연금법 개정과 기초노령연금법안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면서 "그런데도 내년초부터 상당한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기초노령연금만 시행하고 국민연금법 개정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재정부담 몫을 미래세대에 남기게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기초노령연금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내년 2조4000억원으로 시작해서 2030년 19조원, 2050년 67조1000억원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점도 설명했다. 이들 장관은 "다음세대에 과도한 재정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두 법안은 반드시 함께 처리되고 시행돼야 한다"며 "국회의 보다 깊은 사고와 재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유 장관은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권에 유감을 전하면서 "현재와는 다른 방식으로 국민연금 개혁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었다. 여한구기자 han
[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온라인에서 120년의 우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우표를 만날 수 있는 우표포털사이트가 생겼다.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양한 우표와 우표수집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우표포털(www.kstamp.go.kr)사이트를 4일 공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구축작업을 시작한 '한국우표포털' 사이트는 2500여종의 우표와 2000여종의 엽서, 4000여종의 기념일부인, 1800여종의 원화/원도를 접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사이트를 통해 120년 우표 역사를 공유하고 신규발행 우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우표 애호가들의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게 30여종의 우표이미지를 휴대폰 배경화면에 실시간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관심있는 우표류 정보를 보관해 항상 확인할 수 있는 관심우표등록 기능도 지원한다.한편, 우정사업본부는 K-Stamp 캐릭터와 BI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우표포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윤미경기자 mkyun@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피터 슈라이어 부사장 제시]"직선의 단순화(The simplicity of the straight line)!"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담당 부사장이 제시한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이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개최한 디자인 세미나에서 "직선의 단순화라는 디자인 목표를 바탕으로 기아차의 디자인 미래가 담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애플사의 ‘아이팟’을 예로 들며 "디자인을 통해 상품, 브랜드, 고객이 마법처럼 강력하게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며 "명확한 목표에 따라 직선을 디자인한다면 심플하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직선의 단순화'라는 개념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컨셉트카 ‘큐’를 비롯,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익씨드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큐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능성 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익씨드도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인 '직선의 단순함'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 작품들은 모두 슈라이어 부사장의 손길을 거쳤다. 슈라이어 부사장의 3번째 작품은 기아차 한국 디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친애하는 전국의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국무위원과 고위 공직자 여러분,제 38대 국무총리 한덕수입니다.참여정부의 마지막 해를 맞아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총리로서 이 자리에 서니 개인적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많은 저에게 국무총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과 임명동의를 해주신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30여 년간 공직자로서 일해 온 제가 다시 한 번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무엇보다 저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경제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부의 주요정책이 국민여러분의 피부에 와 닿도록 챙기겠습니다.그래서 국민 여러분께 결실과 희망을 안겨드리는 총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전국의 공직자 여러분,참여정부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국무위원과 공직자의 비상한 각오와 단합된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그동안 추진해온 과제들을 잘 마무리하여 결실을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3일 취임 경제총리 각오 밝혀… 한미FTA 보완대책 마련]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국민이 가장 원하는 것은 서민생활의 안정"이라며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주거비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가진 취임식에 앞서 발표한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그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 안정대책은 상당부분 틀이 잡혀서 집행중에 있기 때문에 이젠 차질없는 공급대책을 통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고 주거안정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투자확대, 우수교원 확보, 학생능력에 따른 수준별 이동수업, 방과후 학교 정책 등을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여기에 비정규직, 재래시장, 영세사업자 등을 어려운 계층을 위한 대책과 복지 전달체계, 고용지원서비스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도 살펴본 뒤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그는 밝혔다.그는 특히 "무엇보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제총리'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경제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부의 주요정책이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미국계 투자회사인 메디슨 힐 어드바이저스 엘엘씨는 3일 HK상호저축은행의 보유주식이 총 122만9488주로, 지분율이 기존 5.09%에서 6.14%로 1.05% 늘었다고 밝혔다.이는 특별관계자인 Kuroto 펀드와 Equinox 파트너스가 지난달 14일부터 HK저축은행의 주식을 매입한 데 따른 것이다.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삼성전자 하우젠 은나노세탁기는 꿈의 세탁기로 불린다. 세탁물에 4억개의 은나노 입자를 살포, 99.9% 살균 효능을 보이고 한달간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는 항균 효과를 낸다. 세균에 민감한 아기옷, 땀냄새 발냄새로 고민하는 회사원들에게 강력 추천이다. 최명용기자 xpert@
[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가전100% 활용하기]하우젠 은나노세탁기..삶지 않아도 땀냄새·세균 걱정 끝!]몇해전 삼성전자 R&D연구소 김형균 상무는 직원들의 양말을 수거했다. 양말을 은나노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로 세탁한 뒤 다시 돌려준 후 하루동안 다시 양말을 신고 활동을 하도록 했다. 하루가 지난뒤 직원들은 양말 냄새를 일일이 맡아야 했다. 한쪽은 진한 발냄새를 만끽해야 했고, 다른 한 쪽은 냄새가 거의 없었다. 은나노세탁기로 세탁한 양말은 살균에 항균까지 돼 하루가 지나도 발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삼성전자 하우젠 은나노 세탁기는 찬물에도 99.9% 살균, 항균 작용을 하는 세탁기다. 깨끗한 옷을 오래 입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꿈의 세탁기'로 불린다. ◇은나노 세탁기는 어떤 원리=하우젠 은나노세탁기 안에는 껌 크기의 은막대 두개가 들어있다. 이 은 막대에 전기를 흘려 넣어 나노크기의 은가루를 만든뒤 이를 세탁물에 흘려 넣는다. 4억개의 은나노 입자가 세탁물사이로 스며 살균·항균 효과를 낸다.은나노 기술은 두가지 결과를 냈다. 세탁물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세균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과 세탁조 안이 항상 청결해진다는 것이다.세탁물을 끓는 물로 삶으면 세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태웅은 3일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500억원의 신규 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내역은 단조프레스 300억원, 메뉴플레이터와 크레인 150억원, 기타 공사비 50억원 등이다. 투자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홍혜영기자 bigy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