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경남기업은 아파트 시행사인 인코랜드의 채무 280억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아파트 관련 대출금'에 관한 것이다.경남기업 측은 "아파트 시행사인 인코랜드의 기한이익 상실사유가 발생됨에 따라 시공사인 당사가 채무를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오는 8일까지 '이탈리안 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비잔틴 시대부터 로코코 시대까지 총망라한 '이탈리아 복식전'과 카니발의 백미로 불리우는 '가면축제'를 연상하는 '베네치아 카니발 마스크 전시회'를 진행한다. 박희진기자 behappy@
[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BBB- 받으려면 1400~2500억원 담보필요]동부한농과 동부일렉트로닉스의 합병이 주주총회 승인을 받으면서 회사채 투자자와 동부한농의 대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법인인 동부하이텍이 투기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담보제공 등 신용보강 조치가 없는 한 회사채 투자자들은 대규모 손실을 입을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부한농 사채권자집회가 오는 24일 한화증권에서 개최돼 합병에 대한 사채권자의 이의신청 여부가 결의될 예정이다.◆ 사채권자 "조기상환 또는 그에 상당한 담보제공해야"동부한농 역시 기업 신용등급이 하락하더라도 회사채 투자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보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와 투자자들의 시각차가 워낙 커 합의까지는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동부한농은 기업신용등급이 하락하더라도 한단계 정도 떨어져 투자등급(BBB-)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해 왔다. 또 이의신청을 하는 투자자에게는 담보를 제공할 수 없다는 태도다.동부한농은 지난달 중순 본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는 투자자들에 한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부분만큼 충분한 담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채 투자자들은 전액 조
[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인터넷뱅킹가입자 1주일새 3만명 가입]3일부터 송도 코오롱 오피스텔 청약접수가 시작된 농협창구에 예상대로 청약대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특히 송도 등 인천지역 농협중앙회 지접 창구에는 오전부터 대기인원수가 150~300명에 달할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겁다. 또 농협의 인터넷뱅킹 가입자 수도 평소보다 30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송도 코오롱 오피스텔의 핵심지역인 농협 송도지점의 한 관계자는 "오전부터 청약대기자수가 몰려 현재 2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창구에는 창구접수자와 인터넷뱅킹 가입자로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하다"고 말했다.송도지점 외에 인천 각 지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청약자들이 오전부터 몰려들면서 청약 접수 직원을 늘리고 다른 업무는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 곳도 많다.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지역도 '오피스텔 청약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농협 강남지점 관계자는 "창구 접수는 70~90명에 달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은 아니지만 인터넷뱅킹가입자들이 1주일 전부터 대거 몰렸다"고 말했다. 강남역 지점은 평소 인터넷 뱅킹가입자 건수가 20건 전후지만 평소보다 최근 10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 지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5%이상 급등]'투자로 좋은 세상 만들기' 종목위원회가 선정한 사회공헌 우수기업 20곳 중 하나인 풍산에 대해 프로그램 매수가 집중되면서 급등하고 있다.3일 오후 2시3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풍산은 전날보다 1600원(7.46%)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강세는 프로그램을 통한 매수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풍산의 프로그램 매매는 14만450주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금액으로는 32억원3800만원에 달해 국민은행, 대구은행, 효성 등을 제치고 순매수 금액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풍산은 코스피200종목에 속하긴 하지만 시가총액 7360억원으로 100위권밖의 종목으로 인덱스펀드가 지수를 따라가기 위해 사들였다고 하기엔 금액이 많은 편. 풍산에 대한 매수세는 '투자로 좋은 세상 만들기' 종목위원회가 선정한 우수기업 20곳으로 선정되면서부터다. 머니투데이와 기업책임시민연대가 공동기획하고 대우증권, 라임글로브 등 ‘투자로 좋은 세상 만들기’ 종목위원회는 풍산을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 등 누구가 고개를 끄덕일 만한 곳들이다. 그런데 이중 유독 낯선 기업이 하나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두산건설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두산 위브더스테이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35층 주상복합 20개 동으로 중동신도시 핵심상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현재 입주중인 225가구의 아파트와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텔 1739가구 등 배후세대가 풍부하다. 분양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이며, 점포수는 약 180여 개이다. 20개 동 2층을 구름다리로 연결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어지는 것이 특징. 평당 분양가는 1층 1900만~2800만원, 2층 700만~900만원, 3층 500만~600만원 선이며, 9월 입점 예정이다. 032-620-3612원정호기자 meetho@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네티즌 집단지성 이용한 '그레이존'으로 차별화...5월 유료서비스]"네티즌들의 집단지성으로 그레이웨어를 몰아낸다"인터넷 접속시 부지불식간에 깔려드는 '액티브X', 내 PC에 설치돼있지만 PC 메모리만 잡아먹는 프로그램, 개발회사의 상업적인 용도에 악용되는 SW...바이러스나 웜 같은 악성코드는 아니지만 이용자들을 우롱하는 '그레이웨어(Grayware)'가 PC 사용자들을 꾸준히 괴롭혀왔다. 일명 '회색분자'로 알려진 이들 프로그램이 불현듯 PC에 설치돼 자원만 낭비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어떤 것인지 찾아내는 것조차도 쉽지않았다.이같은 네티즌들의 경험들이 공유되고 축적된다면 어떤 프로그램이 '나쁜 프로그램'인지 좀 더 쉽게 가려낼 수 있지 않을까. 안철수연구소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빛자루(www.ViZaru.com)'는 바로 이같은 네티즌들의 집단지성을 이용한 온라인 PC 통합보안 서비스다. ◇세계최초 '웹2.0'+'보안' 접목..네티즌 집단지성 활용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삭제기능, 해킹과 개인정보유출방지, 스팸 및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과 PC 최적화(튜닝) 등 통합 PC보안기능은 일반 다른 온라인 통합보안서비스와 유사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단품 팔아서는 고부가가치 어렵다"..B2B 토탈솔루션 전시장 오픈]"이제 단품 비즈니스로는 고부가가치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삼성전자가 가전, IT, 네트워크솔루션을 망라한 토탈솔루션 제품으로 5조7000억원에 달하는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빌트인 가전, 시스템에어컨, 홈네트워크, 오피스네트워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2B 전시장, '시스템하우젠 갤러리'를 개점했다. 토탈 솔루션 전시장을 만든 것은 앞으로 시장이 가전이나 사무용 전자제품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복합 상품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른바 'B2B 사업의 전초기지'라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장창덕 국내영업사업부장(부사장)은 "정부에서 IT 제품 발주도 턴키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품 비즈니스로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가령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주차장 출입 관리시스템에서부터 현관, 주방, 거실, 침실, 서재 등에 사용되는 모든 전자제품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용자들이 집안 또는 외부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편리하게 조종할 수 있게 한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다음이 업계 최초로 블로그 이용자들과 광고수익을 분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선보이며, 구글의 광고 수익배분 모델인 '구글 애드센스'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이용자의 손수제작물(UCC)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용자 보상책의 일환으로 개발한 자체 광고 수익배분프로그램인 '애드클릭스(AdClix) 오픈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애드클릭스’란 블로그 운영자가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와 관련성이 있고 사이트 성격과 일치하는 인터넷 광고를 게재,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오픈베타 형태로 선보이는 '애드클릭스'는 지난 11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음블로그와 태터앤컴퍼니가 함께 서비스하는 '티스토리' 외에도 설치형 블로그에서도 중복광고 게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범위를 넓힌 것.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각각의 블로그 특징을 최대한 반영한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다음측 설명이다. 특히, 다음은 최적화된 광고 효과를 위해 기존의 문맥분석 엔진을 통해 일률적으로 제공해 온 ‘콘텐츠링크’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해양경찰학교 등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11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지역이 추가적으로 확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는 3일 본 회의를 열어 건설교통부가 요청한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지역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 2005년 175개 공공기관의 이전지역을 발표한 이후 이전지역을 결정해야 하는 공공기관이 추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의결 결과에 따르면 해양경찰학교는 인천에서 전남 여수로,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서울에서 강원도내 혁신도시외 지역으로 옮겨간다. 이밖에 이전기관과 이전지역은 △중앙119구조대(남양주→대구) △국립특수교육원(안산 →아산) △경찰종합학교(인천→아산) △한국서부발전(서울→태안군) △한국중부발전(서울→보령시) △국립경찰대학(용인→아산시) △게임물등급위원회(서울→부산혁신도시) △국방기술품질원(서울→경남혁신도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인천→천안시) 등이다. 원정호기자 meetho@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트레이딩 카드 보드게임의 최고봉 ‘컬드셉트’의 최신판이 엑스박스360으로 구현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은 오는 5일 전작에 비해 스토리 부분과 그래픽 부분이 한층 강화된 컬드셉트 시리즈의 최신판, ‘컬드셉트 사가(Culdcept SAGA)’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컬드셉트 사가는 거대한 힘과 기술을 가진 크리처(Creatures)들로부터 억압되고 점령된 영토을 되찾고 모든 지역이 적들로부터 해방될 때까지 전략적으로 영토를 운영하는 보드게임. 컬트셉트 사가는 엑스박스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엑스박스 라이브를 이용해 다양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12세 이용가로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 김희정기자 dontsigh@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한국 HP(대표 최준근)가 용산 전자상가에 첨단 PC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PC제품 전문 고객 체험관 ‘HP 라이프스타일 컴퓨팅 존’을 마련해 3일 문을 열었다. 고객들이 HP의 PC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1위 PC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HP 라이프스타일 컴퓨팅 존'은 HP의 최신 PC와 PDA 25종이 전시돼 있다. PC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용산 전자랜드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용산을 찾은 고객들이 PC를 구매하기 전에 미리 P를 둘러보고 사용해 볼 수 있다. 특히 ‘HP 라이프스타일 컴퓨팅 존’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시장 도우미로부터 HP제품의 특징은 물론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HP 제품에 대한 친화력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HP 라이프스타일 컴퓨팅 존'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주말도 평일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단 첫째, 셋째 화요일은 전자랜드 전체 휴무로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02)712-5332. 이구순기자 cafe9@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중랑천으로 인해 단절된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연결하는 '겸재교'가 건설된다. 이 다리는 두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590억원을 투자해 면목동과 휘경동을 잇는 왕복 4차로, 연장 393m 규모의 겸재교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4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할 예정이며, 2008년에 착공해 2011년에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일부구간에 교통량이 집중돼 망우로~사가정길~동2로~한천로 일부구간에 급격한 교통량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겸재교를 건설을 통해 사가정길 및 망우로 통과 차량에 대한 우회도로를 확보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사가정길 확장과 함께 겸재교를 개통하면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두 구간의 이동성이 향상되고 통과교통 및 접근교통의 분리로 사가정길이 간선도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새로 생기는 겸재교는 왕복 4차로이며,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도시미관을 감안해 특수교량인 엑스트라도즈교(Extradosed Bridge)로 설치된다.중랑천상에 단순 구조로 건설된 일반 교량들과는 달리 경관전문가들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 "너무 너무 행복하다.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우리에겐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제공됐다. 하늘이 준 기회다." 전화속으로 들려오는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의 목소리는 간간히 떨렸다. 상당히 흥분돼 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 스스로도 상당히 흥분돼 있다는 점을 감추지 않았다. 그가 흥분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한미 FTA 타결때문이다. 의약품 협상에서 GMP(우수의약품등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GLP(비임상 시험 관리기준) 및 제네릭 의약품 상호 인정 등의 조항이 그를 흥분시킨 것. 미국이 이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곳은 EU(유럽공동체)를 제외하고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양국은 이같은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장 회장은 "물론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 특허권과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주기로 함에 따라 복제의약품 제조해온 국내 제약사들은 불리하게 된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GMP, GLP, 제네릭 의약품 상호인정 합의로 국내에서 허가된 의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준을 통과한 것과 똑같이 취급될 수 있어 국내에서 신약개발 및 관련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유시민 장관 "시민단체 피해 너무 과장돼"…업계는 "너무 축소"] 정부가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인한 제약업계의 피해를 향후 5년간 최대 5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반면 제약업계에서는 최대 연간 2조원대의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피해규모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FTA 협상결과를 가지고 피해액을 추산해 봤더니 향후 5년간 2800억원에서 5000억원 정도 피해가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중에서 오리지널약의 특허와 허가 연계를 수용한게 연간 최대 800억원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갈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피해액은 오리지널약 특허기간 중 국내 제약사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됐을때 미국 제약사가 품목허가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9개월여간 특허연장 효과를 계산한 수치다. 유 장관은 "법원과 합의해서 가처분 심사기간을 줄여 3달안에 끝내면 피해액을 더 줄 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 장관은 "미국측이 주장한 요구지만 상거래 원칙으로 볼때 정당한 요구로 포지티브 리스트 시행시 독립적 이의기구를 두도록 한 것도 FTA와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