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봄날에 꾸어보는 도원(桃源)의 꿈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면서 때때로 세상이 어려울 때마다 성인(聖人)을 내어 세상을 구한다는 다는 전설이 대대로 전하여 오고, 박지원의 열하일기 피서록에 신선(神仙)의 땅으로 알려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주산인 동악산(動樂山)에는 원계동(元溪洞) 고반동(考槃洞) 청류동(淸流洞) 서계동(西溪洞) 삼인동(三仁洞) 청계동(淸溪洞)이라는 6개의 수려한 골짜기가 부챗살처럼 동쪽으로 펼쳐나가 성인(聖人)의 강이라는 순자강(鶉子江 섬진강)으로 들어 남해 바다로 간다. 1700년 전 마한(馬韓) 당시 법화사상이 이 동악산(옛 이름 성출산(聖出山)으로 들어와 인접한 성덕산(聖德山)으로 전래되어, 우리민족 효행사상의 교본인 심청전의 근원이 된 이래, 6개의 골짜기마다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수많은 도인들과 선비들이 끊임없이 찾아 들었고, 해동(海東) 무이산(武夷山)이라 하여, 주자학파(朱子學派)들이 도통을 전하였으며, 실학의 비조(鼻祖)로 일컬어지는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 1622~1673) 이후 조선의 실학자들이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실학사상을 전해오고 있는 산실이 되었다. 특히 한반도 남부 내륙의
경남지사 홍준표의 진주의료원 폐업을 놓고, 해당 의료원과 이어질 후폭풍이 두려운 공공의료 노조는 물론 사회각계 단체와 인사들에 이어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반대를 하고 나섰는데.....참 지랄도 이런 지랄들이 없다. 공공의료 노조들이 “가난한 서민들을 위한 의료복지를 지킨다.”며 폐업을 반대하고 나선 것은, 가난한 서민들을 팔아서, 자신들의 영원무궁한 철밥통을 지키려는 작당으로 이해라도 하지만, 사회단체들과 내로라하는 인사들은 물론 노조를 거들고 나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촌부가 해주고 싶은 한 마디는 “니들이 게 맛을 아느냐?”는 거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고 나선 사회단체와 진영복지부 장관이,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가난한 서민들의 입장에서, 공공의료원과 일반 민간병원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체험하여 보았는지....아니 하다 못해 비서를 시켜서 연구라도 하여 보았는지, 묻지 않을 수가 싶다. 저들이 단 한 번이라도, 기초생보자의 차원에서 공공의료원과 민간병원을 이용하여 보았다면..... 연구하여 보았다면, 절대로 이따위 주장들은 하지 못할 것이기에 하는 말이다. 간단하게 공공의료원과 민간병원의 차이를 설명하면 다음 3가지로 요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창조경제론으로 국가경제를 부흥시키겠다며 박근혜대통령이 임명한 각료들이 의원들의 질문에 버벅거리는 것은 물론 지난달 30일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마저도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에서 “도대체 창조경제가 뭐냐”며 참석한 당 고위인사들의 물음에 모호한 설명으로 우물쭈물하다가 망신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뉴스 기사에 회자된 것처럼, 박근혜대통령이 임명한 주무부처 장관 후보자도, 집권 여당 의원들도, 청와대 수석들도 자신들이 이끌어갈 국정철학의 개념조차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세상의 조롱거리를 넘어, 국정의 난맥상을 드러낸 것으로 심각한 일이다. 급기야 박근혜대통령이 직접 창조경제를 “일상에서 발상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나섰는데, 올바른 해석이고 이해는 되지만, 안타깝게도 박근혜대통령이 임명한 각료들을 보면, 과연 관습과 인습에 젖은 구태를 타파고, 발상을 전환시킨 창조적인 인사인지, 바라는 창조적인 정치로 성공을 할 수가 있을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박근혜대통령이 해석하고 설명한 그대로, 그것이 무엇이든, 개인은 개인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우리 사회의 모두가 저마다 각자
천 년 전 도선국사에게 도참을 전하여, 왕건으로 하여금 셋으로 쪼개져 전란에 빠진 삼한을 통일, 고려를 창업하여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구하게 했던, 혜철국사가 이로부터 천 년 후 다시 셋으로 갈라져 서로 다투는 삼한의 백성들을 보살이 남해에서 승천하는 청룡을 타고 하나로 화합하여, 다시 천 년을 이어갈 국가의 명운을 가른다고 예언한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이 내일로 다가왔다. 천 년 전 선지자들이 전한 도참의 예언이 믿기지 않는다면 “이때에 이르러서는 국운이 기울어지고 막혀있어, 자주 난리가 일어났고 궁예는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고 견훤은 스스로 왕이라 하여 이름을 도용하였지만, 마침내는 천명이 돌아갈 왕조(王朝)가 있었다.”는 천 년 전 삼한을 통일하는 상황을 그대로 기록한 950년 10월 15일 섬진강 압록에 자리한 동리산 태안사 광자선사의 비문을 보면, 오늘 우리들의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천 년 전 그대로임에 놀랄 것이다. 망국적인 지역주의 패거리정치로 영산강과 낙동강 세력이 동서로 갈라져 대립하는 영호남 증오의 정치와 남북분단의 상황 속에서, 나라의 기강을 어지럽히는 세력과 스스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이름을 도용한
머릿속엔 시커먼 먹물뿐인 것이 머릿속에 뭐나 잔뜩 든 것처럼 시도 때도 없이 개폼을 잡으면서 뼈도 없는 것이 뼈대가 있는 것처럼 거들먹거리고 문어도 아닌 것이 문어를 만나면 문어인척 속이고 오징어도 아닌 것이 오징어를 만나면 오징어인척 속이고 낙지도 아닌 것이 낙지를 만나면 낙지인척 속이며 여러 개의 사기 발을 가지고 온 갯벌을 싸돌아다니면서 문어인척 오징어인척 낙지인척 주꾸미는 그렇게 산다. 그렇게 사는 것이 주꾸미다. 그동안 주꾸미처럼 온 세상을 기망하던 안철수가 19일 투표 직후 곧장 미국으로 출국을 한다는 뉴스를 보니 씁쓸한 헛웃음이 난다. 노동자도 아닌 것이 노동자들을 위하는 척하고, 농민도 아닌 것이 농민들을 위하는 척하고, 진보된 사고도 없는 것이 진보된 식자인 척하고, 도덕군자도 아닌 것이 도덕군자인 척하면서, 패거리 정치에 목을 매고 있는 자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척하면서 2012년 대한민국의 대선정국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미국으로 떠나는 안철수를 보면서 이른바 안철수 현상을 놓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수많은 정치평론가들은 무엇이라고 하려는지..... 주꾸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갯벌을 떠나는 안철수의 뒤에는 누가 있을까? 술안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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