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광양세관(세관장 김홍윤)은 8일(화)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수출입 물품의 정확한 분류를 위해「품목분류 특강(강사: 심사전문관 송해기)」이라는 제목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특강을 맡은 강사는 한-EU FTA 발효 등 거대경제권과의 자유무역 협정이 본격 발효됨에 따라, 상대국에서 수출물품의 가격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수입시 수입물품에 대한 절세를 위해서는 수출입물품의 정확한 품목분류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실무상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품목분류 오류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업체가 FTA를 적용하여 무역을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정확한 품목분류를 위해 상공회의소 및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이번과 같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시, 7일 만봉지구 전원마을 준공식 가져 신광 ㆍ 금안지구 등 7개지구에 모두 3백40여가구 조성 계획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공간을 마련해서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나주시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7일 나주시 봉황면 만봉지구 전원마을 현지에서 최인기 국회의원과 임성훈 나주시장, 김덕중 나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만봉지구는 국비 12억원과 시비 3억원 등 15억원을 들여 도로와 상 ㆍ 하수도, 오폐수 처리시설 등 49가구를 지을 수 있는 기반 및 부지조성을 완료했는데, 허가된 건축물 23동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입주토록 하고, 잔여세대에 대해서는 2013년까지 입주를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다시면 신광리에 30가구, 노안면 금안지구에 33가구, 남평 서산지구에 35가구, 남평읍 교안지구에 38가구, 금천면 석전지구에 78가구 등 모두 7개지구 3백40여가구의 전원주택을 짓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날 만봉지구 준공식에서 “도시민의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과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로 농촌에 대한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
정남진 장흥 말 산업 육성 특성화 고등학교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초과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말 산업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0일 말(馬) 관련 특성화고로 지정된 대덕종합고등학교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박을 내고 있다. 전남도의 학생 수 감소 영향과 종합고등학교의 정체성 미흡으로,설립 이래 항상 모집정원의 약 40%미만의 충원률을(2개 학급 20명 내외) 기록하였던 과거와 달리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정원(2개 학급 52명)을 초과하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이는 장흥군의 말 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민의 염원이 합쳐져 존립의 기로에 서있는 대덕종합고등학교를「말 산업 특성화고」로 지정하여 신입생을 선발하였기 때문이고, 학교에서는 말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전문화 다양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을 학부형과 학생에게 비전을 제시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학생 모집 역시 전국단위로 모집하였다.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지역별 상황을 보면 광주지역 8명, 제주 2명, 강원, 대구, 경기 각 1명 등 전남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약 13명의 학생이 지망한 것은 물론 목포 보성 화순 등에
국회에서 사업비 추가반영으로 광주시 문화산업 육성 탄력 기대 광주시가 건의한 문화사업비 7건 922억 8천만원이 국회 문방위에서 추가로 반영되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위원회는 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요청한 문화사업 관련 현안사업비 922억 8천만원을 추가로 반영시켜 의결했다. 문방위가 추가 반영한 사업은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기업유치 지원 20억원 CT연구원 설립 10억원 광주폴리 프로젝트 50억원 아리랑 브랜드공연 20억원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624억원 2015하계U대회 개최지원 198억원 증심사 문화재 시설개보수 8천만원 등이다. 문방위에서 광주시의 문화관련 현안사업비가 추가로 반영됨에 따라 관련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는 입주기업 임대공간 및 리모델링, 글로벌 수준의 장비구축, 공동사무실 설치 등 기반구축이 가능해져 문화콘텐츠기업 유치에 좋은 여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원은 문화부에서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범위 등을 보완하는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법령이 개정된 이후에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10억원이 반영됨으로써 내년부터 설계 등 사업이 본
여수시는 야외테마체험 영어학습 프로그램 ‘영어야! 밖에서 놀자!’를 실시한다. ‘영어야! 밖에서 놀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련 외국인 손님맞이를 대비해 학생 및 시민들의 현장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주간 학생과 시민 등 35개반 754명을 대상으로 매주 3일(화ㆍ목ㆍ토)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정영 어학원과 원어민강사 4명, 내국인 영어강사 4명, 안전요원 4명, 운전기사 4명 총16명이 투입돼 참가자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체험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내년 박람회를 대비해 작년까지 초등학생에 국한됐던 대상자를 올해에는 초. 중학생 및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길안내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황별 체험학습으로 꾸몄다. 교육생들은 여수공항과 박람회 홍보관, 오동도, 돌산대교 및 거북선 등 주요관광지를 순회, 각각의 상황별로 학습한다. 특히, 시민 교육생에 대해서는 이순신대교 현장에서 박람회교통망 전체에 대한 설명도 곁들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이 끝나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해 개선사항 등을 받아 프로그램을 보완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세계 수준의 에너지 선도 연구기관 2곳과 그린에너지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은 광주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황주호)과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스마트그리드 및 대전력 중전기분야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할 것을 전제로 하고 광주시 녹색성장 선도도시 도약 지원 그린에너지 사업개발 및 공동 추진 광주시 사업의 에너지 연구기관 역량지원 대정부 정책개발 및 사업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세부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있다. 이 번 업무협약은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전통산업인 전지산업,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 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히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광주가 국내 대표 솔라시티로 발돋움해 왔다”며, “지난 2일 한국전력공사 신청사 착공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한 국민 정의로운 검찰'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이수권)은 8일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할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예술과 충절의 고장,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장에서 법질서 수호라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이수권 지청장을 비롯 지청 직원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위원회 회원(회장 한남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흥사 매표소에서 유선각까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우리 고장이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지역’, ‘법질서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범죄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해남 법무부범죄예방위원은 자연을 돌아보고 더불어 환경활동에도 꾸준한 노력을 펼쳐 가기로 했다.
강운태 시장은 최영호 남구청장과 시.구공무원, 월산동 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8일 오후 15시 30분부터 남구 월산동 소재 2가구에 가구당 340장씩 68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시는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2,643가구(기초생활수급자 1,099 차상위계층 339, 소외계층 1,205)에 4억 4천 7백만원 상당의 연탄 89만 3,3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고유가 여파 등으로 비가정용 연탄수요가 급증하면서 연탄가격이 상승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연료비는 ‘연탄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른 가격인상 차액분을 쿠폰으로 보전 지원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배달기피와 배달지연이 예상되는 원거리와 고지대 등의 배달 취약지역에는 광해관리공단과 연탄공장 등이 상호 협력해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연탄이 배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의회에서 목포시 관내 초등학생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모의 어린이 의회'를 개최한다. 9일 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회 목포시 모의 어린이 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모의 어린이 의회는 목포 각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목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참여한다. 모의 어린이 의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방의회 본회의 진행에 대한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 어린이 의회는 참여한 학생들이 시의원과 공무원의 역할로 분담해 의장선거, 개원식, 의원선서, 의장 개원사, 부의안건 심의, 시정질문 및 답변 등을 회의진행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은 "우리나라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지방의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터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모의 어린이 의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3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해남동초등학교가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0개 팀이 참가해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남자 초등부에서는 주전선수들이 대거 경기에 참가하지 못해 전력에 비상이 생긴 해남동초등학교 축구팀이 예상을 뒤집고 목포연동초등학교와 영광초등학교를 차례로 꺾고 우승기를 받았다. 김일기(62) 교장은 “부족한 예산 지원 때문에 선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감독선생님이나 학부모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우승을 차지하게되어 더없이 고맙고 기쁘다”며 그간의 어려움을 털어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는 ‘축구명문’의 위상과는 달리 선수 30명 중 5, 6학년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2명밖에 되지 않는 등 열악한 선수층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 앞서 열린 경주대회를 끝으로 6학년 주전선수 5명이 어려운 가정 형편 등을 이유로 축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학교축구를 위해 해남군이 연간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해남군축구협회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연간 소요되는 대회 참가비와 운영비 등 1억3500만 원에는 턱 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결국, 축구부 운영을 위해 나머지 부족한 재원을 축구부
내년부터 전남도내 초ㆍ중학교에 대한 전면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이 확대 시행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도내 초ㆍ중학교 친환경무싱급식을 1년 앞당겨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남도와 시ㆍ군청, 전남교육청은 이를위해 1,083억원을 내년예산에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
(목포=이원우 기자)목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우영)이 전국의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제대상과 화재보험 계약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려 목포지역 금융계의 귀염둥이 역할을 또 한번 입증했다. 7일 목포신협은 “사무실 전화기를 통해 각 지역의 신협에서 1등하는 비법을 물어보는 전화문의가 잇따라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목포신협은 올해 1억 7천만 원의 공제실적을 달성했고 신협중앙회가 제시한 8천만 원의 목표치를 이미 초과해 21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불경기와 금융권 위기 속에서 전국의 평균 목표치를 200%이상 올리는 괴력을 발휘한 목포신협의 노하우는 의외로 단순했다. 목포신협은 그 비결로 첫째 직원들 간의 소통, 둘째 신협과 조합원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꼽았다. 각 지역신협은 신협중앙회에서 제시하는 공동의 목표 외에 신협 조직원의 목표치를 별도로 관리하는 특성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관리자에 해당하는 간부들은 직원들의 멘토가 되고 이들은 목표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맞춤형 직원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들을 상대로 성공적 영업 노하우를 특강하고 실패 사례는 직원들과 공유해 영업 성공
지난 10월13일자로 '아름다운재단'과 박원순 서울시장(당시후보)을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던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대표가 내용증명 형식을 겸한 강력한 공개장을 오늘자(11월 7일)로 아름다운 재단측에 발송하였다. 김기백대표는 공개장(내용증명)에서 아름다운재단측에 대하여 "경위야 어떠하든 기왕 의혹과논란이 불거진 마당에 아름다운 재단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예를 위해서도, 굳이 검찰이나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복잡하고 구차한 절차를 거칠것 없이, 이제라도 빠른시일내에 아름다운재단측에서 자진해서 지난 10년가량동안의 모든 자료를 가감없이 공개 하기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면서 차제에 "아름다운재단측에서 가감없이 공개한 각종자료들이 다소간의 착오나 누락이 있을 경우라도 사회통념상 양해할수 있는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서울시민들이나 국민대다수가 얼마든지 양해할것"이니 더이상 뭉뚱그리기식의 단편적-포괄적 해명아닌 변명을 반복하지 말고 모든자료를 온국민과서울시민앞에 떳떳이 공개해야 옳다고 주장하였다. 이이서 김대표는 "만약 이제라도 아름다운재단측에서 공개하
(영암=이원우 기자)전남 영암대불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A업체가 입주목적을 위반한 채 원룸임대사업과 식당영업 등의 불법행위를 하고 있어 인근 제조업체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영암대불산단의 설립은 중소기업의 산업 활동지원과 고용인력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돼 있어 대불관리공단의 허술한 산단관리가 불법행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7일 민원이 발생된 A업체는 자사직원들의 편의시설을 이유로 1층엔 식당업, 2층은 사무실 임대, 3층은 1실에 3~4명이 생활하는 23개의 원룸시설을 갖추고 지난2007년 부터 산단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숙박임대 영업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업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는 회사직원을 16명으로 등록하고 전남도 제조업체 관리현황에는 30명, 근로복지공단에는 단 1명으로 등록해 직원통계 현황도 각 기관별로 다르게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업체 김모(56.남)씨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가며 산업시설용도에 입주한 제조업체가 산단관리의 허술한 점을 악용하고 직원숙소를 가장한 채 수 십개의 원룸시설을 만들어 불법으로 숙박임대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박모씨는
농구코트에 때아닌 치킨이 등장했다.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 서울 SK와의 홈경기 중간에 치킨마스코트를 걸친 치킨맨과 치킨세트가 등장했다. 전자랜드측은 이날을 치킨데이로 지정하고 스폰업체인 기발한치킨이 관중들에게 치킨을 즉석에서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농구경기로는 드물게 치킨회사가 협찬한 이번 행사에서 기발한치킨은 이날 대회장에 방문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즉석에서 만든 기발한 치킨을 제공했다. 또 다른 100명에게는 기발한 치킨 외식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