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원우기자)전남지역 유명 해수욕장이 앞다퉈 개장하면서 피서객 맞이에 분주한 가운데 해남 송호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질 여름파출소 발대식이 경찰관계자 및 유관기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5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해남 송호해수욕장 등 전남지역 8개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등의 교육을 받은 경찰관 48명을 배치해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승택 청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누구보다 더 앞장을 서야하고, 신속한 구조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피서객 행락 질서 유지와 주민감동, 성실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남 이미지 제고에 우리 전남 경찰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의식이 있는 익수자 구조법, 의식이 없는 익수자 구조법, 경찰 헬기 및 보트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법 등 상황을 분류해 순찰차, 무전기 등 경찰장비를 총동원해 실전과 같은 시범을 실시했다. 빨간 모자를 눌러쓴 해남 여름파출소 오동민 경사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박종덕 본부장)장만채 교육감은 “고등학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고등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밝히고 “교육만이 전남을 살려낼 수 있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장 교육감은 "지역 인재 역외 유출과 학력 증진을 위한 고교 경쟁력 강화를 핵심과제"라며 "고등학교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중학교, 초등학교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결국 공교육의 기반도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인구 5만의 보성군은 고등학교가 8곳에 이르고, 다른 시ㆍ군에도 6-7개가 산재돼 전문계고 10곳 중 7곳은 수년째 정원을 미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문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거점학교 육성'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취임 1년은 제도정비에 나섰다면 앞으로 1년은 교육현장과 함께 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이 자리잡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협화음을 새로운 제도 정착의 자리매김의 과정"이라고 이해를 당부 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전남교육이 어려운 상태에서 교육감 맡아
(광양=박종덕 본부장) 광양시가 전직원들의 청렴의지 실천을 위해 4일 정례조회를 맞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최근 공직기강 해이로 일어난 일련의 일들로 인해 시정에 대한 신뢰와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민선 5기 1주년을 맞아 전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을 위한 선서를 하고 선서문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성웅 시장은 직원 훈시를 통해 공직자로써 부적절한 처신이나 비위행위, 공직기강 해이사례 등에 대하여 예방차원에서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감사담당관은 광양시 공직기강 확립 및 윤리실천 방안에 대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야 하며 청렴교육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의무화 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앞으로 7월 4일부터 연중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동감찰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상시감찰 체계에 돌입한다. 감찰반은 공직기강 해이, 관행적.고질적 비리, 국민불편 방치 등 5대 중점 감찰유형에 대해 감찰하고 ‘상시 감찰반과 시민들이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파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비리적발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 관행을 확립하기 위해 비리
(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이 2011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신청자는 6,472명, 신청면적은 11,574ha로 나타났다. 신청자는 7월 실시되는 읍ㆍ면 신청자격 조사, 심사위원회의 경작 여부 심사, 농업 외 소득금액 확인 등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 대상자로 결정된다. 영광군은 신청 내용을 7월 6일부터 8월 4일까지 농식품부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공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지 형상ㆍ기능 유지 여부에 대한 점검, 벼 재배 이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2월에 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암=김봉옥 편집기자) 영암군이 비리 공무원을 뿌리채 뽑기 위한 결단에 나섰다. 최근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얼룩진 비리에 대한 반성과 이러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공직윤리를 재정립하여 주민의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군 자체적으로 예방대책에 나섰다. 먼저 오는 7월부터 영암군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대한 규칙 개정에 따라 금품수수 등 비위행위나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써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기본 의무를 다하지 못한 직원뿐 아니라 상급자까지 징계를 가하기로 했다. 적발시 해당 공무원은 파면, 직근 상급자는 해임, 차상급자는 강등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된다. 또한 지난 1일 군 산하 전직원은 군청 왕인실에 참석, 반부패.청렴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부패없는 투명행정과 지역발전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 날 결의대회를 통해 김일태 군수는"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주민의 공복인 동시에 가장 깨끗하고 청렴해야 하는 공직자이다"며 "최일선의 공직자들이 부패로 멍들어 있다면 주민들은 도대체 누굴 믿고 이 나라에 애정을 쏟겠느냐 우리 군에는 없겠지만 만약 비리 공직자들이
(함평=지대만 기자)2일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축산단체, 군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우사육 농가의 고통 분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고 함평축협을 비롯한 총 17개소의 한우 판매업소가 참여했다. 시식회에서 함평천지 암소 한우고기 등심(1+이상) 300kg과 육회 150kg이 무료 제공됐고 등심, 안심, 국거리, 장조림 등이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또 함평축협을 비롯한 지역 한우 취급업소는 7월 말까지 함평천지 한우고기를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회의사당 시식 행사 개최 등 한우산업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과 소비촉진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이원우기자)“목포 갓바위 인근 신축예식장 건축허가심의는 형식적인 교통영향심의와 건축심의, 자의적인 법률해석과 부당한 정보비공개결정, 자치법규 절차 무시와 보행권이라는 공익 침해 등 많은 문제점과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목포경실련은 "지난 1일 전남 목포시 갓바위 진입로 인근에 신축 중인 예식장 건축허가는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목포시는 예식장 신축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신축부지 앞의 기존 보도를 축소해 한개 차로를 추가로 개설하고, 예식장 부지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보도를 개설하는 공사를 원인자부담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실련은 "하지만 개인의 사익을 위해 차도와 인도를 옮겨가면서까지 건축허가를 내준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익을 위해 공익이 침해되는 것을 자치단체가 조장 또는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교통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견됐는데도 전남도 교통영향심의를 통과했다는 이유로 불허 대신 업체와 협의에 나선 것은 비상식적 행위로 특혜의혹을 자초했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도로개설 및 확장포장 공사
순천시 왕지동 롯데캐슬 건설 추진 과정을 담은 레포트. 순천시 제공자료 (순천=박종덕 본부장)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순천시가 롯데캐슬 아파트 건설 사업 승인 과정을 두고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일부 언론의 추측성 보도와는 달리 순천시는 정상적인 업무추진 과정을 거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본지가 복수의 취재원으로 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28일 최종사용 검사를 마친 순천시 롯데캐슬 아파트 주변지역의 용도지역변경(생산녹지→ 주거지역)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빠른 2001년 11월말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은 1997년 IMF 상황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으로 국내경기 활황에 따라 순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택경기가 활성화 된 시기였다. 이후 2003년 4월 7일 부산저축은행이 사실상 주인인 낙원주택건설(주)이 순천시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을 했지만, 순천시는 지구단위 계획이 수립이 안됐다는 이유 등으로 신청서 승인이 반려됐다. 현행법상 30만㎡ 이상을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경우 고시일로 부터 3년 이내에 지구단위 계획을 반드시 수립하도록 하는 규정 때문이었다. 순천시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한 낙원주택
(여수=김봉옥 편집기자) 여수지역 건설노사 임금협상이 2개월 여간의 줄다리기 협상 끝에 6월 30일 오후 11시 56분경 임금 4.6% 일괄 정률 인상을 잠정 합의하면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지난 5월 11일부터 12차에 걸쳐 진행된 교섭은 2차 교섭에서 노측이 제시한 9.4% 실질임금인상 요구사항에 대해 사측이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협상에 진통을 겪다가, 6월 28일 11차 교섭에서 노측 7.4%, 사측은 2.2%의 상호 수정안을 교환하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교섭은 노측과 사측대표 각 3명씩 6명이 집중교섭에 들어가면서 14시간여의 진통 끝에 타결됐다. 여수지역건설노조가 2002년부터 10년째 매년 임금협상을 해오면서 투쟁 집회 한번 없이 상반기 중에 임금협상이 이루어 진 적은 없었다. 여수지역건설노조는 7월 중에 전 노조원의 잠정 합의 사항에 대한 찬반 투표를 거쳐 협약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사간 원활한 협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의 선도 도시로 새롭게 태어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박종덕 본부장) 광양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황금산업단지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광양시 황금동 일원에 조성계획인 “황금산업단지는 그동안 공유수면매립 문제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가능 했다, 6월 29일 국토해양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의결 하였고, 최종 결과는 타 지구에 대한 재심의가 완료 되는 7월 중순이후 고시될 예정이다. 공유수면 매립을 위해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나, 국토해양부에서 금년 1월 1차로 선정한 매립대상에 황금산업단지는 제외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후 지역 국회의원, 광양시, 시의회, 58개 사회단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건의 등을 통한 각고의 노력 끝에 추가 심의 대상으로 선정된 후 사전환경성검토 등 관련 분야 협의를 거쳐 이번 중앙연안관리위원회 심의를 의결하게 되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따르면 황금산업단지는 광양시 황금동 일원 육지부 및 해면부를 포함한 2.59㎢이며, 이중 1차로 1.26㎢를 2015년까지 조
(광주=박종덕 본부장) 강운태 시장은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낮 12시20분 광주 남구 구동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직접 배식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은 이날 급식소를 찾은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직접 배식하며 개개인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갖고 어르신들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으며,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무료급식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주시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29개소와 식사배달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4,82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어르신들의 끼니걱정 해결을 위한 예산 3억8,400만원을 증액해 무료급식 예산으로 22억9,100만원을 편성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한 분의 어르신들이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박종덕 본부장)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순천시가 나무은행 운영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나무은행 면적, 보유가치, 수목수집, 예산절감, 일자리창출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순천시가 1위, 곡성, 장성군이 뒤를 이었다고”고 밝혔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베어지는 나무 가운데 조경수 등 보전가치가 있는 나무를 일정기간 관리하여 재활용하는 제도인 ‘나무은행’ 자칫 쓸모없이 버려지게 될지도 모르는 나무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에 활용되어 녹지확충과 예산절감에 톡톡히 한 몫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나무 수요에 대비 지난 2008년부터 조례동 구)군부대 등에 나무은행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 정원박람회추진단 박용근 시설팀장은 “신대배후단지, 고속도로 조성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한 나무와 시민 헌수운동 등을 통해 정원박람회장에 필요한 나무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는 등 모집방법과 활용계획이 다른 지자체 보다 분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순천시에는 조례 구)군부대 부지 등 9개소 28ha에 25천여 그루의 나무가 관
(해남=손은수 기자) 명현관(해남1)도의원은 1일 열린 제261회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J-프로젝트) 간척지 양도ㆍ양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 청와대와 정부를 상대로 대표 발의한 명 의원은 이 번 촉구 건의안에서 “영암ㆍ해남 관광레저 형 기업도시는 지방의 미래를 건설하는 국민과 약속한 국가의 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하는 최우선의 사업”이라고 천명했다. 또, “개발사업부지인 간척지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감정평가가 완료되었음에도 농림식품부와 농어촌공사의 양도 거부로 착공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자칫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 했다. 이어, 명 의원은 “현안으로 대두된 간척지 양도ㆍ양수에 대한 정부차원의 조속한 해결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도약 할 수 있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을 가능케 하려는 것”이라고 대표 발의의 사유를 밝혔다. 또한, 명 의원은 “정부와 청와대가 나서 도민들의 염원인 기업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신뢰 할수 있는 정부의 정책의지를 표명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기업도시 현안으로 대두된 간척지 양도ㆍ양수 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기업도시 건설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고재구 ◇5급 승진 공원녹지사업소장 직무대리 장진호 진상면장 " 박현수 ◇5급 전보 ▲보건소장 직무대리 손경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 ▲감사담당관 김성철 ▲총무과장 강복중 ▲세정과장 이래수 ▲회계과장 김윤철 ▲지역경제과장 윤춘보 ▲하수과장 박말례 ▲매실특작과장 박형운 ▲광양읍장 최석조 ▲농업지원과장 이종우 ▲광영동장 배연호 ▲위생처리사업소장 김충식
(고흥=김봉옥 편집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월 1일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군청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단체장이 직접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아침 출근 길에 장미꽃을 받은 한 직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군수님께서 밝은 미소와 함께 예쁜 꽃을 나눠주어서 무척 기분이 좋았다”면서 “직원들을 배려하고 격려하는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복지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장미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참여와 열정이 필요하며,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고흥군은 지난 민선4기 동안 SOC 확충, 지역 인프라 구축 등 고흥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민선5기에는 투자유치를 비롯한 농수축산업 경쟁력 향상, 교육환경 개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