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들녘에 백로와 왜가리 등 여름 철새가 날아들고 있다. 25일 전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 농민들의 실천을 적극 유도한 결과 농업 생태환경이 크게 개선돼 예전에 논밭에 없던 미생물은 물론 철새와 곤충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10여년 전만해도 전남 대부분의 들녘에 병해충 방제와 잡초 제거를 위해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해 논의 경우 벼 이외에는 다른 생명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 결과 그동안 농약 사용으로 자취를 감췄던 수생곤충과 우렁이, 미꾸라지 등이 다시 서식하고 논 생태계가 살아나 철새들이 먹이를 찾아 전남 들녘을 찾고 있다. 최근 왜가리, 백로가 있는 전남지역 농경지 대부분은 친환경농업단지로 이곳엔 우렁이, 미꾸라지, 새우 등 수생생물과 곤충이 많다. 특히 전남도가 전체 논벼 재배면적의 59%인 10만ha에서 새끼우렁이 농법을 시행함에 따라 우렁이를 먹이로 찾아드는 새들도 있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제초 비용 절감과 99% 제초효과, 전남쌀 이미지 향상 등 1석3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새끼우렁이의 제초 비용은 일반 제초제 사용 시 10a(300평)당 2만 4천 원의 절반인
전남도는 25일 무안국제공항에 무안~마닐라 간 동남아 정기노선이 오늘 첫 취항을 시작으로 주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운항일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이고 운항기종은 A320으로 1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그동안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항공수요 감소로 신규 노선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근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천진, 심양 노선 등 정기성 전세기가 잇따라 취항한 데 이어 동남아 정기편이 새롭게 취항하게 된 것이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08년부터 상해, 북경 2개 정기노선이 있었고 다른 국제선은 부정기노선 위주로 운행해왔으나 이번 동남아 정기노선인 무안~마날라 노선 유치로 공항은 물론 전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무안~마닐라 노선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경우 타 항공사에도 영향을 줘 앞으로 신규노선추가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선 제주, 상해, 북경 등 기존 3개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천진, 심양의 2개 정기성 전세기, 방콕, 하노이, 오사카, 타이페이, 장가계, 하네다 등 10개 부정기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올 들어 많게는 하루
전남 함평군보건소는 24일 군 보건소와 학교면사무소, 경찰서 등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행사는 헌혈인구감소, 헌혈기준강화 등으로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이른 아침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민, 공무원, 경찰서, 교육청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열렸다. 함평군 보건소관계자는“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이라며 “헌혈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안연꽃축제가 24일 회산백련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 대향연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남무안군은‘24일 오후 7시부터 지역국회의원, 조계종 호남6개교구본사, 자매결연 지자체 대표, 향우,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연등점등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한마당이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대흥사,송광사,선운사,백양사,화엄사,금산사)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무안연꽃축제는 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막 첫날, 축하공연으로 가수 송대관, 헬로비너스, 조항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둘째 날은 도선사, 삼광사 초청법회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6일 자비와 화합의 한마당 장애인축제,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품바공연이 열린다. 27일 호남 6개교구본사 주관으로 화합한마당 연합법회, 퓨전국악한마당과 28일 오후 2시 군민합창 경연대회, 폐막공연 및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막이 내린다. 이번 연꽃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외 잔디광장의 불교의상 전시체험, 소원으로 만드는 연꽃 등 불교문화체험 11종과 연꽃길 보트탐사, 다도체험 등 8종의 다양한 일반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그 밖에도 세계연전시관과 전시행사 3
전라남도가 비정규직근로자들의 처우개선과 불합리한 근로조건의 문제점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23일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전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정규직노동센터는 근로자들의 실태파악, 근로자차별과 고충상담법률서비스지원, 교육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위탁운영자 참가자격은 고용과 노동 분야 등에 1년 이상 근로자 지원 실적이 있는 전남도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이나 전남도노동단체다. 도는, 8월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22일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전남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누리집(www.jnnsmj.org)에 공고했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전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노동센터 운영비를 7월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전남도 관계자는“위탁운영자가 결정되면 9월 초 노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며“노동센터가 개소되면 비정규직에게도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에도
전남무안군 직장 검도단이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자랑했다. 무안군은"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남 함양군에서 개최된‘201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과 남자3단부 개인전우승, 남자6단부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남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실업검도대회는 전국에서 18개 실업 검도팀이 출전해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이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또, 개인전 남자3단부에서 처녀 출전한 윤홍식 선수가 우승을, 남자 6단부에서 김태일 선수가 준우승을 거둬 전국에서 최강의 실업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무안군관계자는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이 각종 전국 검도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수상해 무안군의 이미지 제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직장검도단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4강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이 관내 중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해소와 학교폭력, 게임중독 등을 예방하고 체력향상을 위해 스포츠강사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시간 확대에 따른 내실화 방안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는 종목별 중학교스포츠강사를 각 학교에 확대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해 종목과 내용을 정하되, 다양한 종목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토록하기위해 스포츠강사를 지난해 111명에서 올해는 428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교 체육수업시수가 주당4시간씩 전 학기(6학기)로 늘어나게 된다. 해당강사들에 대해 서부권(목포 외 11개 시・군)은 22일 목포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동부권(여수 외 8개 시군)은 23일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428명이 연수를 실시했다. 내용은 학교체육정책의 이해, 강사의 역할과 사명, 학교스포츠클럽지도를 위한 수업의 실제 및 성교육 등,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전문성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남도교육청관계자는“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한 내용의 종목선택으로 체력을 향상하고 게임중독, 학업스트레스 등에서
전남신안군이 자은도 백산리 양산해수욕장 일대에 33.2ha의 규모의 신안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오는 25일부터 임시개장을 한다. 신안군은‘당초 금년 9월경에 개장식을 가질 자은도 백산리 신안자연휴양림을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2달여 앞당겨 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23일 밝혔다. 자은도양상해수욕장일대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30㎡, 37㎡의 숙박시설(10동)과 100㎡의 세미나실로 구성된 문화공관,5km해변산책로,취사장,샤워장,주차장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도해 해상 다이아몬드 제도 중심권에 위치해 산과 해안, 바다가 어우러진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조망 할 수 있고 주변에 백길, 분계 등 9개 해수욕장이 산재해 있다. 또한 용이 승천했다는 천연담수호인 용소, 두봉산 등산로, 구영리 옹관고분, 고장 고인돌등의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길이 2km, 폭 300m의 양산 해수욕장과 접해 산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자연휴양림이다. 신안군관계자는“오는 9월 하순께 개장식을 할 때까지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수 있도록 시설정비 등을 잘 관리해 자은도 신안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그룹단
예술의 도시, 남도의 멋과 맛을 체험하기위해 수도권 여행객 60여명이 목포를 찾았다. 전라남도는 해양관광의 도시, 목포 삼학도와 고하도 일원에서 21일까지 이틀간 ‘해양레저체험과 목포근대역사 현장 찾아가기’를 주제로 개최된 목포여행에 수도권여행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도해 섬을 생생하게 조망할 수 있는 요트세일링과 삼학도 카누체험, 삼학도 역사이야기와 난영공원, 고하도 충무공 이순신유적지(모충각), 육지면(陸地綿) 발상지,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 구 일본영사관 탐방 등,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목포 오미(五味)민어, 갈치, 꽃게, 낙지, 홍어를 맛 본 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 춤추는 바다분수 쇼를 감상하면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목포를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목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목포의 역사와 가치를 알게 되고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함께 남도의 맛과 멋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다. 다시 오고 싶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목포여행은 지난 3월 안좌도 여행을 시작으
“신안천일염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품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이력제사업추진과 현실적인 수매정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19일 오후 신안군 지도읍사무실에서 열린 ‘천일염세계화포럼 염전 현장방문간담회’ 에서 대한염업조합 재갈정섭 이사장은 천일염생산자들의 입장을 이 같이 대변했다. 생산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사)천일염세계화포럼 대표이며 현직 국회의원인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과 이윤석 의원, 정부관계자 등 60여명의 천일염생산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천일염현지가격의 현실화, 이력제사업을 통한 중국산포대갈이 사전차단, 환경개선책의 일환인 염전인접도로포장과 해수정수시설설치 등, 신안천일염 명품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등이 거론 됐다. 이날, 재갈정섭 이사장은 “천일염관계기관과 조합은 생산지 천일염에 대한 관능검사와 정밀검사를 철저이해서 품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최근 문제가 심각한 중국산포대갈이를 막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산이력제사업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섬 지역에 산지종합처리장시설을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도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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