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혈세로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외면한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신안군은 적자항로지원 사업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고 신규사업자도 참여토록해 독점으로 인한 주민들 불편사항을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전남신안군 하의도 섬 주민들이 선박운항시간의 비효율성과 여객운임의 과다책정, 위생환경개선 등을 요구하며 신안군과 목포지방항만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신안군 등에 따르면, 군은 민선4기 역점시책으로 목포~하의권 쾌속여객선 운항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 J선사측과 항로지원에 대한 운항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까지 18억9400만원의 군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하의면 일부주민들은 “적자항로가 아님에도 보조금을 지원해가며 선사측에 끌려가는 군 행정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분위기다. 이는 당초 쾌속선 E호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키로 한 약속이 E호가 연간 1억이 넘는 흑자운영이 지속되자 협약을 무시한 체, J선사의 또 다른 선박인 차도선(1,2호)에 해마다 수억의 보조금을 지원해 왔던 것. 실제 지난 2008년 신안군과 J선사 간 체결한 ‘쾌속여객선 운항협약서’에 따르면 쾌속선 E호에 대한 보조금지원은 명시되어 있으나
목포상공회의소가 오는 19일 생활도자기 전문인력양성과정 제2기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생활도자기 전문인력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가 교육훈련비를 전액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교육대상은 30명으로 도자장식기법, 핸드페인팅, 물레성형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6주간 진행된다. 또, 교육생들의 현장적응능력을 길러 조기취업이 가능토록 관내 도자업체와 연계한 실습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생활도자기 전문인력양성과정에서 도자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자업체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남 회장은“우리지역에 집적화된 도자산업의 환경이 좋지는 않지만 일자리 창출효과나 부가가치면에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는 만큼 교육을 마친 후 지역도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생활도자기 전문인력양성과정이 201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목포 갓 바위 해상 보행교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신안군이 지속되는 폭염에 시달리는 작은 섬 주민들을 위해 비상급수에 나섰다. 신안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관내 소규모 낙도 식수우심지구에 대해 비상급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비가오지 않아 식수난이 예상되는 도초면 동서우이도, 하의면 문병도, 신의면 고사도, 평사도, 기도 등 3개면 5개도서(53세대 108명)에 생수 2,500병을 구입해 행정선(1004호)을 이용 5개 도서에 지난 14일 비상급수를 실시했다. 또한 폭염이 지속 시 사전 재난예방을 위해 비상급수 지역을 확대 할 예정이며, 수자원공사 및 관할소방관서에 급수차량을 협조 받아 식수부족 마을에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안군관계자는“안정적인 생활용수 및 식수공급을 위해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을 소규모 낙도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한국적인 정서를 전 세계적인 예술언어로 승화시킨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수화 김환기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예총 목포신안지회는 김환기화백의 탄생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목포여객터미널 종합예술갤러리에서 국내활동중인 추상작가를 초청, 대한민국 미술 추상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금번 전시회는 김환기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며 신안 및 목포권의 지역민들을 위해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알리고 그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국내 추상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환기 화백은 1913년 전남 신안 안좌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모더니즘 미술의 제 1세대로 구상과 추상을 아우르며, 독창적인 한국미의 세계를 구축한 선구자이며, 신안군에서는 그의 고향 안좌도에 김환기미술관을 조성하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이 5일 열린 8월중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시민들이 맡겨준 업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남은 임기를 10여개월 앞두고 있지만 임기 후에도 지역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면서“직원들도 곧은 마음으로 각자 업무에 충실하라”고 당부했다. 또 정 시장은 청내 직원사망소식에“최근 직원들의 건강문제로 슬픈 소식이 전해온다”며 개인의 건강은 곧 가정과 직장의 건강과 연결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7월말 실시한 정기인사의 잡음에 대해“적재적소에 공정하고 공평한 인사를 위해 많은 고심을 했었지만 100% 만족시키는 인사란 없다”며,“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참고 견디다보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6일까지 실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기간 동안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덕분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마지막까지 각자 맡은 분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갬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 추모행사와 관련해 "대통령의 철학과 이념을 계승발전 시킬 수
장만채 교육감이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중남미국가 페루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페루교육부와 교육정보화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교육용 PC 무상지원 및 교원초청연수를 위한 교육정보화 협력에 따른 상호교류협력이 목적이다. 장 교육감은 페루 찬챠마요 시청을 방문해 각 급 학교에 PC 150대 무상지원방안과, 교육정보화에 필요한 이러닝 인프라 지원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특히, 페루 찬챠마요시 시장은 한국인 정흥원씨로 페루 역사상 최초로 지난 2011년 한국인이 찬챠마요시 시장으로 당선된 곳이다. 장 교육감은 이어 주 페루대사관을 방문해 페루 교육정보화 지원에 관한 논의를 한 뒤,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오시코시대학도 들려 교직원장기국외연수에 관한 협의와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 4개국(부탄,스리랑카,미얀마,태국)에 고성능 신규PC(조립) 900대를 기증했으며, 올해 부탄150대, 티벳150대 등,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전략적 투자대상국인 말레이시아와 교육정보화 교류에 관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고컴퓨터(재구성PC) 총 952대를 지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제3세계국가와 활발한
전남신안군이 지난1일 영국 첼시 플라워 쇼가 인정한 가든 디자이너 겸 환경미술가인 황지해 작가를 초청, 직원들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원, 꿈을 꾸게 하는 베개’라는 주제로 이날 황지해 작가는 세계最古, 最高권위의 하면서 정치, 사회, 문화산업에 걸친 광범위한 영향력 및 파급효과 등을 소개했다. 그는 또 한국인 최초로 쇼 가든 부분에 출전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기념정원부지에 접해있는 트라이앵글사이트에 배정받은 경위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제정원박람회 및 국가정원 등의 사례를 들어 지방자치단체 홍보방안과 인문학, 철학, 과학 등 모든 학문이 결합된 입체적 예술인 정원에 대해 섬세하고 현장감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정원의 현주소와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이를 계기로 천사섬 신안군이 자연생태를 활용한 테마별 공원조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신안군관계자는“앞으로도 공직자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해외 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를 매월 1~2회 초청해 직원들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지해 작가는‘2012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최고상 및 금상’수상과 함께
‘목포해양문화축제’가 2013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고 오감만족축제로 거듭나면서 시민들이 축제분위기에 달아오르고 있다. ‘목포해양문화축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해양의 등대 목포,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평화의 섬’삼학도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30일 목포시는 이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 위상에 걸 맞는 차별화와 독특성을 통해 항구도시 목포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축제 대표프로그램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남도갯길 풍어 길놀이 목포항 해상시장 ‘파시’Again 1897 물고기등 페스티벌 등이다. ‘남도갯길 풍어 길놀이’는 목포개항 원년인 1897년을 기념하여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삼학도 주무대까지 1,897m의 거리를 행진하는 대규모 길놀이다. 이 행사는 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일 저녁 6시부터 7시20분까지 2일 간 1,500여명이 참여하여 목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행렬이 펼쳐진다. 만선을 기원하며 바다에 나가 조업하는 목포인들과 풍요로운 선창을 표현하는‘풍요의 시대’파시를 이룬 선창모습을 재현하는‘선창의 종류’와 70년대 복장을 입은 장발족들이 추억을 느끼게 하는‘낭만의 바다’는
전남도교육청 선상무지개학교가 지난 24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국내 연안항해의 닻을 올렸다. 30일 전남도교육청은 송호학생수련장에서 3박 4일간의 적응훈련을 마친 선상무지개학교 학생들(226명)이 지난24일 오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견학 후 목포해양대학교의 새누리호와 새유달호를 타고 울릉도를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5박 6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하며, 항해 중 선상에서 영어, 수학, 중국어, 일본어 등의 교과학습과 함께 풍물, 댄스, 태권도 등 10개 부서의의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울릉도 해안로 탐방과 성인봉 동반 이후 독도로 출발한다. 독도에 들려‘독도는 우리 땅’퍼포먼스와 연 날리기, 독도수비대위문편지전달 등의 행사를 가진다. 선상무지개학교 윤동화 교장은“연안항해는 국제항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훈련”이라며“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토사랑과 국토수호의지를 키우는 교육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상무지개학교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전남교육청의 특별 프로그램으로서 8월 10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되며, 다음달 1일부터 국제항해를 출발, 일본과 중국을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