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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는 50여년에 걸쳐 모은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외계인 목격자료 1천600여건이 담긴 웹사이트(www.cnes-geipan.fr)를 22일 일반에 공개했다.

정부 차원에서 UFO 자료를 공개한 것은 프랑스가 처음이다.

이른바 온라인 기록보관소인 이 사이트에는 쉽게 삭제될 수 있는 자료에서부터 고집센 과학자들조차 당황스럽게 할 만한 자료까지 포함돼 있다는 게 프랑스 당국의 설명. 프랑스에서 UFO는 OVNI로 불린다.

`미확인 우주 현상' 연구 모임의 자크 파트네 회장은 두루마리 화장지 모양의 비행물체를 봤다는 종류의 제보는 조사할 가치가 거의 없지만 적어도 프랑스 전역에서 수천명이 봤다고 주장하는 현상 또는 현재 물리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비행물체가 출현한 듯한 불에 탄 흔적, 레이더 탐지 기록 등은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1천600건은 1954년부터 등록된 것으로 이 가운데 25%는 `타입 D'로 분류된다. 이는 매우 훌륭한 데이터와 믿을 만한 증인이 있을 지라도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을 일컫는 것이라고 파트네 회장은 말했다.



(파리 AFP=연합뉴스)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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