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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월드투어' 베트남공연도 성황리에 마쳐


가수 비가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베트남의 첫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열린 '레인월드투어 인 호치민시티'는 공연시작 서너시간 전부터 공연장 앞은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과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팬들은 '비-레인-정지훈'을 연호했다.

현지 진행을 맡은 D&D의 Mai는 ‘베트남 사람들에게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반응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D&D대표 Nogc는 ‘베트남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베트남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보여준 비의 친절한 모습과 놀라운 공연은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남자팬들이 많았는데 공연장은 찾은 Nam(20. 대학생)은 비가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비의 터프하고 남자다운 모습 때문에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많다’며 ‘비의 이번 공연이 <신기한 경험>이었고 공연 내내 한 순간도 한눈을 팔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서울 쇼케이스 이후 첫 아웃도어 공연이었던 이번 공연은 홍콩(1월 12일-14일)을 비롯하여 대만(3월 31일), 방콕(6월2,3일)프로모터들이 관심있게 공연장을 찾았다. 이미 공연을 마친 홍콩 Triks의 마케팅 이사 Leo Chow는 '아웃도어 공연은 한번 꼭 보고 싶었는데 실내공연답지 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달 31일 예정된 대만의 Trend Tone의 교지평 대표는 '10번을 한다면 11번 보고 싶은 공연'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함께 공연장을 찾은 대만의 주요신문사 연합보, 자유시보, 중국시보 기자들은 공연 종료후 곧 진행될 대만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월드투어에 관한 끝없는 질문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11일 공연을 마친 비는 13일 입국할 예정이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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