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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 꽃샘추위…대보름달 못볼 듯

7일 서울 최저 영하 5도로 떨어져



휴일인 4일부터 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 후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4일과 월요일인 5일 사이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가 내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의 경우에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적설량을 예상할 수 없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월대보름인 4일 밤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고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을 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일요일인 4일에는 영상 8도를 기록했다가 주초인 5일 비나 눈이 그친 후 영상 4도로 떨어지고 6일 영하 3도, 7일 영하 5도, 8일 영하 4도 등으로 영하권을 나타내면서 전국적으로 기습적인 꽃샘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됐다.

주말인 3일에는 중부지방은 흐린 후 오전에 개겠으며 남부지방과 강원도 영동지방은 곳에 따라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온 후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부터 5일 사이에 강한 바람과 함께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해상에서는 6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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