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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성장동력 R&D에 올해 1조875억 투자

부품.소재 투자확대..헬기, 다목적 위성도



산업자원부는 26일 김영주 장관 주재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산업기술발전위원회를 열어 미래 성장동력 관련 산업기술개발(R&D)에 지출될 1조875억원을 포함, 모두 2조1천836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투자계획을 의결했다.

산업기술 개발비용 1조875억원은 지난해보다 7.6% 증가한 것이다.

이밖에 산업기술 기반조성에 3천727억원, 에너지 관련분야에 4천172억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1천772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분야별로는 부품.소재분야에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원천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지난해(2천억원)보다 늘어난 2천91억원이 투자되며 국책사업인 헬기 기술 자립화(KHP)와 다목적 실용위성개발에도 각각 72%, 50%씩 증가한 875억원, 120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차세대 패키징 공정장비 실용화 사업(40억원)을 비롯, 섬유산업 스트림간 협력(83억원), 웰빙 친화적 기술개발(12억원), 미래 생활가전 기술개발(60억원) 등 신기술 융합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

한편, 신산업기술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반도체와 바이오, 나노기반산업 등 15개 차차세대 전략기술개발 사업체계로 개편된다.

또 R&D 종료후 5년간 성과활용 조사분석제를 비롯해 실시간 연구비 관리 시스템, 개발 기술의 지적 재산권화 촉진을 위한 선행 특허조사 등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들이 대거 도입된다.




(서울=연합뉴스) jsk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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