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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지오반니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처장은 7일 "향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주택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오반니니 처장은 이날 OECD 세계포럼 아시아회의 개최를 알리기 위해 과천청사 기자실을 찾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OECD에서 물가 등 거시경제 모형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세계 주택 가격은 앞으로 하향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년새 주택 등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한국의 주택 가격이 소득대비 특별히 높은지 판단하기에는 충분한 자료를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한편 지오반니니 처장은 "한국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으로 볼 수 있지만, 고령화 수준 등 일부 사회지표 상으로는 선진국에 못 미치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고등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성취도는 OECD 가입국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며 "OECD 국가들도 최근 한국으 고등학교 교육 체계를 본받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고급인력이 유출입이 적은 편"이라며 "외국인이 보기에 한국인들은 한국에만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ppark@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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