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일간지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16일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LG를 경제 상식 문제로 출제했다.
이 신문은 "서울에 본부를 둔 연매출 500억 달러에 세계 100대 기업에 속하고,
1958년 금성(Gold Star)으로 출범했으나 이름은 바뀌었고, CDMA 휴대전화, DVD 플레이어, 광저장장치,에어콘, 진공청소기, 전자 레인지의 세계 톱 생산기업이자 전세계 7만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1995년 제니스를 인수하고 필립스와 제휴관계에 있으며, 최근에는 혁식적인 휴대전화 디자인을 위해 프라다와 협력중이고, 이미 초콜릿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라며 문제를 냈다.
이 신문은 일반 미국인들의 경제 상식을 위해 매주 세계적인 유명 기업을 골라
문제를 내왔으며 지난주에는 롤스 로이스를 묻는 문제를 출제했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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