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미,중등교사. 중3때 대출한 책 47년만에 반납

  • 연합
  • 등록 2007.01.08 14:56:28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중학교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로버트 뉴러넌씨가 자신이 중학교 3학년 때 숙제를 하기 위해 미시간 주 핸코크의 한 도서관에서 대출했던 책을 47년만에 반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뉴러넌씨는 도서관에서 대여한 '이집트 왕자'라는 책을 어머니가 청소를 하면서 다른 곳에 옮기는 바람에 제 때 반납하지 못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최근 다락방에 있는 상자 안에서 책을 발견하고는 연체료 171.32달러와 함께 반납한 것.

도서관측은 1960년 6월2일로 돼 있는 반납일을 47년이나 넘겨 돌아온 책을 환영하면서 도서관 책은 아무리 늦더라도 반납해야 한다는 좋은 사례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핸코크<美미시간州> AP=연합뉴스)
rjk@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