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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장관에 네그로폰테,정보국장에 매코넬

  • 연합
  • 등록 2007.01.06 00:00:28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5일 존 네그로폰테 국가정보국장을 국무부 부( 副)장관에, 후임에는 마이크 매코넬 퇴역해군제독을 각각 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신이 네그로폰테 국장에게 '중대한 시기에' 국무부에서 봉사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네그로폰테 국장은 이라크와 테러와의 전 쟁에 있어 폭넓은 경험과 건전한 판단및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 국무부장관으로서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을 이끌어온 네그로폰테 국장은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유엔대사등을 역임했다. 네그로폰테 후임으로 지명된 매코넬 퇴역 해군제독(해군중장)은 국가안보국(NSA) 장을 역임한 정보통으로 부시 대통령은 매코넬이 역시 "국가정보국을 성공적으로 이끌 경험과 지성및 적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사람의 인사는 부시 행정부가 올들어 군사외교분야에서 단행한 첫 주요 인사로 부시 대통령은 조만간 새로운 대 이라크 안정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시 대통령은 군수뇌부에 대해서도 곧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두사람은 모두 상원의 인준을 거쳐 임명이 확정된다.

 

 

(워싱턴=연합뉴스)김병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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