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MB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DMB방송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위성DMB ch.30 멜론방송을 통해 방송되는 실시간 라디오 프로그램 ‘래이의 행복터치’가 나날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래이의 행복터치’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방송답게 청취자들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기 위한 음악과 디지털관련정보, 경제소식, 시사교양등 다양한 정보를 친근하고 솔직담백하게 전달하고 있어 청취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래이의 행복터치’를 이끌고 있는 DJ 래이의 매끄러운 진행이 청취자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래이의 행복터치’는 사회전반 걸친에 이슈와 정보들을 제공하는 시사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나누는 방송이다.
청취자들의 사연에 절대로 ‘착한 위로(?)’는 하지 않는다고 밝힌 DJ 래이는 ”누구나 격식차려 하는 그런 얘기 말고 정말 친한 친구처럼 솔직한 위로, ‘진짜 위로’를 해줘요” 라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DJ가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솔직하고 당당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는 그런 멋진 친구 같은 DJ가 되고 싶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방송도 서비스, 더욱 대중들에게 다가갈 것
IPTV, 와이브로, 케이블, 인터넷개인방송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대중들에게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없애고 방송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래이의 행복터치’의 엄상욱 PD는 “이동형 매체의 다양성이 라디오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기존 TV나 라디오를 휴대용 매체가 대체할 것이 분명하지만 시기가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도 서비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매체의 등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대중들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래이의 행복터치’는 청취자분들이 주로 20-30대인 점을 감안해 어느 방송보다도 친근하고 자유로운 방송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출근시간대의 청량제 같은 방송으로 만들 것 ”이라고 전했다.
매일 매일 다양한 레퍼토리와 친근감 있는 방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래이의 행복터치’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위성DMB 채널 30번과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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