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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광선 목사·예장통합)은 4월 중 평양에서 봉수교회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광선 목사는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아 4월14-15일께 봉수교회 준공식
과 남북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행사를 평양에서 갖기로 하고 방북 문제를 당국과 협
의 중"이라고 말했다.


예장통합은 북측에 40억 원을 지원해 평양 봉수교회 재건축을 추진했으며 2005
년 11월 현지에서 착공예배를 가졌다.


1988년 건립된 평양 봉수교회는 매주 200여 명의 현지 주민과 평양 체류 외국인
신자들이 예배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지어진 교회는 지상 3층(연면적 600평)
규모이며 1천200명이 한꺼번에 예배를 볼 수 있다.

 

예장통합은 평양 봉수교회 준공식에 앞서 이달 25일부터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별로 평양대부흥성회 맞이 부흥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7-10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등이
함께 참가하는 연합대성회의 개최를 추진하며, 8월9-11일에는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
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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