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산넘고 물건너'에 출연해 훈훈함을 전한 오지호 ⓒ스타제국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2006년 최고의 훈남으로 자리잡은 오지호가 MBC 느낌표의 휴먼 메티컬 프로젝트 ‘산넘고 물건너’에 출연해 훈훈함을 전했다.
MBC 느낌표의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 ‘산넘고 물건너’ 신년 특집편에 출연한 오지호는 강원도 정선군 오지의 시골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감동의 하루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17일 오지호의 팬미팅겸 ‘나눔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이 직접 기부한 모금액 전부와 오지호 본인의 사비를 합쳐 동대문에서 직접 구입한 건강베게와 겨울내의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산넘고 물건너’가 촬영을 시작한 이래 가장 오지에 속한다는 강원도 정선군 남면 광덕리의 산골 마을을 찾은 오지호는 “버스도 들어오기 힘든 오지 산골 마을에서 외롭고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께 팬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고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며 “위문을 하고 온게 아니라 오히려 내 자신이 어르신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 기쁨을 얻고 돌아 온 것 같다”며 느낌표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종방 이후 휴식도 없이 ‘조폭마누라3’의 홍보 스케쥴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산골 마을을 찾은 오지호는 촬영내내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마을 어르신들을 친 할아버님,할머님 같이 대해 현장 관계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고 촬영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환상의 커플’ 이후 각종 예능프로와 인터뷰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오지호는 28일 개봉예정인 ‘조폭 마누라3’의 ‘꽁치’역을 통해 순박,감성 코믹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지호의 따뜻한 마음으로 화제가 된 느낌표 ‘산넘고 물건너’ 42회분은 2007년 1월 6일 토요일 신년 특집으로 오후 5시40분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