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앵커와 강용석 전 변호사가 유투브 방송 변기클리닉을 11월 8일 런칭한다. 홍보 방송만 봐도 정치, 사회 인사들을 게스트로 초청하지만 예능감을 강조하겠다는 취지가 엿보인다. 가로세로연구소의 해체 이후, 보수 측에서 메이저급 유투브 방송이 없는 상황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도, 목요일 오후3시 나진보‘나는 진짜 보수다’는 새로운 보수 유투버 런칭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한동훈의 청담동 술자리 은폐 조작, 장시호 태블릿 조작 등의 범죄를 다룬다.
한때 보수 유투버 시장을 양분했던, 신의한수와 가로세로연구소 측 핵심멤버들이, 새로운 메이저급 유투버 방송을 내세워, 보수의 세몰이와 확장에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당 방송에는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도 게스트 등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