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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1인가구 맞춤형 '나행복 프로젝트' 발동

싱글커뮤니티센터·공동주거 매칭 등 내용 담아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오신환 예비후보가 관악을 지역구에 특화된 1인 가구 맞춤형 '나행복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신환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나행복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나행복 프로젝트'란 '나홀로가구 행복공동체 복원프로젝트'의 준말이다.

'나행복 프로젝트'는 △싱글 커뮤니티센터 설치 △공동주거 온라인 매칭시스템 △사회공공서비스 확충 등으로 구성된다.

싱글 커뮤니티센터란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망 확충을 위한 다기능 종합 커뮤니티 시설이다. 시설에는 취미공간과 공동주방 및 BBQ장, 공용 코인세탁실, 공동 택배보관소 등을 갖춰 1인 가구의 생활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주거 온라인 매칭시스템이란 최근 부상하는 공동주거 형태인 코하우징이나 셰어하우스는 물론 식사파트너(밥터디)·친구찾기 등을 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온라인 매칭시스템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구축한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 싱글들 간의 공동주거 매칭을 활성화하면 각종 생활비가 절감되고, 자가주택을 보유한 시니어싱글과 공동주거를 희망하는 유스싱글 간의 매칭이 이루어지면 고독사 예방과 임대료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오신환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입법을 통해 1인 가구 중심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각종 사회공공서비스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신환 후보 측 관계자는 "서울시 전체의 1인 가구 비율이 24.4%인 반면 관악구는 그 비율이 38.8%에 달해 서울의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다"며 "관악 행복을 위해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종합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행복 프로젝트'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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