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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성남시청팀 유지됐으면 한국에 남았을 것"

이재명 거짓선동 안현수 인터뷰로 드러나

성남시장 이재명의 안현수 러시아 귀화 책임공방에 마침표가 찍혔다. 안현수 본인이 직접 “성남시청팀이 유지되었더라면 한국에 남았을 것”이라 발언한 인터뷰가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시민연합뉴스와의 2011년 4월 13일 인터뷰에서, 안현수는 “현재 소속팀 성남시청이 해체된 상태에서 선수 생활 유지는 물론 은퇴 후의 인생 가닥이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처음에는 감독님과 코치님 말씀을 듣고 해체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청에서 팀을 없애버렸다. 너무 힘들고 답답했다”라며 이재명 성남시장을 원망했다.

안현수는의 인터뷰를 종합하면, 안현수의 부친 안기원씨는 성남시청 팀 해체 이전부터 러시아 귀화를 권유한 반면, 안현수는 망설이다, 이재명 시장이 정치적 목적으로 팀을 해체시키자, 미련없이 조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

부친 안기원씨 역시 2011년 4월 13일 CBS 변상욱과의 인터뷰에서 “2018년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우리나라에서 동계스포츠를 지원하지 못하고 설마 없애겠느냐, 쇼트트랙 빙상부만은 없애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성남시장님의 선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치적인 놀음으로 이렇게 팀이 부활되지 못하고 없어졌다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재명 성남시장 측을 비판한 바 있다.

안현수 본인 입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의 팀 해체가 러시아 귀화의 결정적 이유라고 밝힌 이상, 소송협박을 해온 이재명 시장은 설 자리가 없어졌다.

인미협 차원에서 이재명 시장의 협박 발언 및, 그의 거짓선동을 그대로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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