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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민주당 혁신안, 환영…그러나 실천이 중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에 대해 “민주당 당연히 해야 할 일 실천이 중요”밝혀


이용섭 의원이 민주당 정치 혁신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용섭 의원은 3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에 대해 “민주당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N과 인터뷰에서 “김한길 대표가 발표한 혁신안은 그동안 당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킨 것이다”며 “다만 지방선거 목전에 발표돼 국민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주당은 지난 5?4전당대회 직후부터 바로 혁신안에 대한 논의를 했어야 했지만 국정원 대선개입 등 현안문제에 집중하다보니 그동안 외면받았다”며 “발표된 내용 중 일부에 대해서는 의총에서 더 논의를 거쳐 보완이 필요하지만 늦게라도 ‘혁신안’이 발표돼 다행스런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유일한 길은 창당수준으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혁신을 실천하는 길이다”며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 선제적인 ‘공천혁명’을 통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김영란법 제정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윤리감독위원회 신설 및 독립적 조사권 부여 ▲출판기념회의 회계투명성 강화 ▲의원들이 받는 선물과 향응에 대한 규제 강화 ▲축부의금 등 경조금품 관련 규제 강화 ▲국회 윤리위원회의 객관적 운영 도모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수준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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