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역장 김종만)은 31일 목포시립합창단과 지역문화 및 녹색철도 발전을 위해 상설문화 공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을 활성화하고 철도이용고객과 목포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목포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목포역에서는 맞이방, 광장, 목포역미술관 등 공연장소 제공과 문화공연 활동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목포시립합창단에서는 철도이용 고객과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문화 브랜드 상승과 지역 음악문화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종만 목포역장은“목포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레일을 타고 고객의 마음속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목포역을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역은‘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교통안전캠페인 행사와 더불어 지역 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생활운동의 분위기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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