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명현관 위원장( 해남 1)은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지난 4월 29일, 영암 F1대회 경주장 및 삼포.구성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활발한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경제관광문호화위원회에서 금년도 F1대회의 준비상황 및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의 중간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F1경주장 내 서킷홍보관을 방문한 경관위 위원들은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으로부터 금년도 F1대회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구역 내 구성지구에서는 산이면 지역 이장 대표단을 초청, 편입토지 사용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과 기업도시 조성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조성사업 관계자들에게 효율적인 기업도시 조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명현관 위원장은“착공에 들어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는 전남의 미래를 견인할 가장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중앙정부와의 협상 난항에서 벗어나 사업시행 여건이 갖춰진 만큼, 조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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