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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부의장(45.민주. 광산3)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는 이미 2009년 4월에 '광주의 KTX 정차역은 송정역으로 일원화'한다는 공문을 국토부에 발송하여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9월, 시민동의 절차없이, 갑자기 단일역 정책을 폐기하고, KTX역을 광주송정역과 광주역으로 이원화시킨다는 공문을 국토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송 부의장은 관련하여 “최근 국토부가 ‘광주역 이원화 정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이 없다고 조사되자, 시민간의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고 밝히고, “광주시의 결자해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 부의장은 또, “광주시의 KTX정차역 이원화 정책은, 광주시 교통발전의 백년대계 근간을 흔드는 일”로서 “시민동의 절차와 타당한 이유 없이, 광주시 산하기구인 광발연에 맡겨, 밀실에서 결정한 것은 인기에 영합한 포퓰리즘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또, “KTX역을 송정역과 광주역으로 이원화 시키는 것은, 고속열차인 KTX 본래의 기능을 고려할 때 있을 수 없는 일일 뿐만 아니라, 북구의 교통소통과 도시발전, 그리고, 송정역을 지나는 도시철도2호선 개통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이용편익 증진면에서도 타당하지 않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경종 부의장은 “광주시의 철도역 이원화 정책 추진은, 광주 발전에 도움이 되지않을 뿐만 아니라, 시민간의 더 큰 갈등을 야기하는 만큼, 이를 조속히 폐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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