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기 총경이 제68대 해남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지난 22일 해남경찰서 두륜관에서 취임식 행사를 갖고 해남경찰서장으로서의 첫어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취임인사에서 "전통과 인정이 살아숨쉬는 해남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먼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수호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춰 일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 직후 4대사회악 근절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국민안전의 핵심과제인 4대악 척결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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