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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슬쩍 보여주다 감춘 맥아피사 서류는?

98년 MBC성공시대에서 유일하게 맥아피사 서류 공개

안철수 후보가 2009년에 찍은 무릎팍도사에서의 신화가 관련 KBS와 MBC의 관련 영상자료에 의해 속속 거짓으로 드러나자, 결국 최대 거짓말 논란에 휘말려있는 미국 맥아피사의 천만불 투자 거부 건 역시 거짓과 조작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 본인이 직접 출연한 방송물에서 곧바로 거짓이 확인되는 군입대, 9시 뉴스 출연 사안조차도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신격화시킨 안철수라면, 아무런 증거도 없는 맥아피사 천만불 투자 거부 건이야말로 마음대로 가공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곳은 1998년 1월 13일 동아일보 기사로서 "지난해 10월 바이러스 백신 ‘스캔’으로 유명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맥아피사가 그를 돌연 초청했다. “백신 ‘V3’를 우리에게 팔라. 1천만달러(약1백80억원)를 주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점은 이미 안철수연구소는 1997년 12월 IMF 위기로, 맥아피사와의 제휴사업조차 일방적으로 해지통고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맥아피사의 제품을 안철수연구소를 통해 대한민국에 독점 공급하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휴사업조차 단번에 해지 통보한 맥아피사가, 안철수 회사를 천만불에 사겠다고 제안한 게 과연 진실일까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안철수 측은 맥아피사가 천만불에 인수를 하기 위해 상호 교환한 M&A 서류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안철수 측은 지금까지 단 한장의 관련 서류도 공개한 바 없다. 맥아피사에서 안철수연구소의 가치에 관한 기본적인 연구자료조차 없다는 것이다.

안철수가 슬쩍 꺼내보인 맥아피사 문서는 '완전한 정보보호화 네트워크' 기초 설명서에 불과

그러나 98년대 6월에 방영된 MBC 성공시대 안철수 편에서 그 단서가 엿보인다. 재연극 뒤에 안철수는 맥아피사 이름이 적힌 서류봉투에서 이상한 영문서류를 꺼내 시청자들에 보여주도 그대로 감춰버린다. 안철수 말로는 한글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카메라에 잡힌 서류는 영문과 한문이 혼합된 맥아피사 팜플렛으로 파악된다. 문서의 상단에는 'network security solution', '완전한 정보 보호화 네트워크'였다. 이것은 회사의 M&A와는 전혀 관계없는 기초적인 소개서에 불과해 보인다.

안철수가 맥아피사로부터 받은 서류가 이 영한문 팜플렛이 전부라면, 안철수의 맥아피사 천만불 거절 신화는 사업적 목적을 위해 가공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차기 MBC사장은 무릎팍도사는 물론 그 이전의 성공시대를 통해 안철수의 거짓신화를 만든 책임을 지고, 맥아피사 천만불 투자 거부설의 진상조사에 나서, 국민들에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 이러한 MBC의 안철수 거짓신화 선동으로 맥아피 천만불 거부 건 역시 대한민국 교과서에 실려있다.

맥아피사로부터 받았다는 서류를 슬쩍 보여주다 다시 감춘 안철수, 98년도 방영된 MBC 성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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