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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매섭게 부는 4. 10일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는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수업전략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빛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순천관내 영어회화전문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전문강사 자신만만!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력 강화 연수는 영어과에서의 독서ㆍ토론 수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앞으로의 수업연수 활동계획을 협의함으로써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수업능력 제고 및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순천용당초 김옥진 수석교사의 영어과 교수ㆍ학습 전략에 대한 강의는 ‘영어과 독서ㆍ토론 수업’ ‘좋은 수업의 조건’ ‘교사의 역할’ ‘다양한 수업접근법’ ‘단위 수업 설계의 실제(Game, Song, Role-play, Storytelling)’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영어회화전문강사의 복무 관련 연수도 병행하여 학교현장에서의 혼란을 미리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현지은(순천북초)교사는 “영어과에서의 독서ㆍ토론 수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다.수업에 대한 정보교환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강사로 활동한 김옥진 수석교사는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영어수업이 되려면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수업능력 강화 연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석교사로서 영어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에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독수업권과 평가권이 있는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공개수업계획을 수립하여 서로 수업참관과 협의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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