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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9시뉴스 관련 거짓말, 해명도 거짓말

더 이상 정치인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정신병 수준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준 뒤, KBS에서 취재시, 얼굴은 못 담아가게 하여 손가락만 나왔다는 안철수의 거짓말이 도를 더하고 있다. 안철수 측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실제 당시 안 후보가 인터뷰를 계속 고사했고 KBS측에서도 화면에 얼굴을 담아가지 못했었다"며 "이후 KBS에서 여러 차례 인터뷰 시도를 한 끝에 안 후보가 주식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다시 영상을 찍어가 만든 것"

그러나 이는 그 자체로 거짓말이다. 안철수가 거짓신화를 만들어낸 2009년 6월 16일자 무릎팍도사에서의 정확한 발언은 다음과 같다.

<안철수>: 얼굴이 안나온다는 조건만으로 목소리만 나오는 것으로 응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제 손만 찍어가셨더군요. 그래서 손 꼼지락 꼼지락 하는 것만 9시뉴스에 나왔더군요. 제 목소리하고.

안철수는 손만 찍어갔다가, KBS에서 다시 얼굴을 찍어간 게 아니라, 처음부터 9시뉴에서 자신의 손 꼼지락 하는 것만 9시뉴스에 나왔다고 주장했다.

안철수는 무릎팍도사에서 군입대를 부인에게 알리지 않고 갔다고 발언한 게 98년대 성공시대 동영상에 의해 거짓으로 밝혀지자, MBC의 편집탓으로 돌린 바 있다. 이번에는 KBS 탓으로 또 다시 돌렸다.

이런 안철수의 연쇄 거짓말은 비단 사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바로 무릎팍도사에서의 연쇄거짓말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안철수 거짓신화의 바탕이 되었다.

인터넷미디어협회는 MBC와 KBS에 각각 안철수의 거짓말에 대한 입장을 물어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MBC 신임 사장에 개혁적, 애국적 인물이 취임하도록 하여, 무릎팍도사의 안철수편 제작경위, 안철수의 거짓말 진상조사, 안철수의 거짓말 동영상 무단삭제 경위 등등을 모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 등은 안철수의 거짓신화를 퍼뜨린, 안철수 본인은 물론 MBC, 교과부 등에 대해 집단민사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백히 동영상으로 증거가 남아있는 사실도 거짓말로 둘러대고 있는데 아무런 증거없이 퍼뜨린 맥아피 천만불 투자 거부 등과 같은 사안은 조사할 것도 없는 거짓말 아니겠냐는 것이다.

만약 안철수가 이대로 국회에 입성한다면, 애국세력과의 거짓신화를 놓고 전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안철수 무릎팍도사 출연 중, "9시뉴스에 손만 나왔다"는 거짓말 동영상 3분 00초부터



안철수는 물론 직원까지 나와 자화자찬한 2000년 10월 26일 KBS 9시뉴스






MBC엔터계정으로 올린 무릎팍도사에서의 군대 관련 안철수 거짓말 동영상




1998년 MBC 다큐 '성공시대'의 재연극과 부인 김미경씨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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