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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4시 국민행복기금 광주전남지역본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가계부채 대책인 국민행복기금의 출범을 축하하고 건전한 운용을 당부했다.

국민행복기금의 집행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사무실(금남로 5가 183)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사장, 장병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1억원 이하의 부채를 지난 2월말 현재 6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채무자는 오는 22일부터 가접수를 시작해 6개월 동안 신청할 경우 최대 50%(기초수급자 70%)의 부채가 탕감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점, 신용회복위원회 지점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광주광역시청 민원실 1층)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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