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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3.24) 전남 신안군 홍도 북서 약 46km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승선한 38톤급 어선이 추진기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45분경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38톤급 제주 추자선적 근해유자망 어선 OO호 선장 김모(남)씨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1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오후 5시 50분경 선장 김씨 등 승선원 10명 전원을 구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3. 25 새벽 03:50경 사고 선박을 신안군 흑산면 대흑산도 인근 안전지대로 예인했다.

OO호는 항해중 원인미상으로 추진기가 고장나 예인선 등을 동원하려 하였으나 기상악화 등의 사유로 불가해 해경에 도움을 청했다.

올해 들어 목포해경은 총 7척의 기관고장 선박을 구조했으며,해경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항 전 선박의 기관, 항해장비, 구명장비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및 목격시 해양긴급신고 122에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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