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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21일 오전 7시 40분경 전남 목포시 목포대교 제12번 부표 인근해상에서 0.5톤급 선외기(선명무, 승선원1명)의 선장 조모(남, 32세)씨가 등부표를 충돌해 엔진고장이 발생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및 122구조대를 출동 조치, 신고접수 10분만인 오전 7시 50분경 사고선박을 발견, 사고 선박은 안전지대로 호송했다.

해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선박은 목포시 북항을 출항, 동명항으로 이동 중 해면에 비친 햇빛에 순간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아 등부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해경관계자는 최근 해상에 국지성 안개로 인한 시계불량 및 해빙기 잦은 장비 고장 등으로 해양사고가 우려되는 등 선박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항 전 선박의 기관, 항해장비, 구명장비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및 목격 시 해양긴급신고 12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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