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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3년에도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생활패턴이 비슷한 7대 특.광역시 중 2개월 연속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2(2010년 100기준)으로 전년동월 대비 17개 전국 시.도 평균 1.4% 상승률 보다 0.3%p 낮은 1.1%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7대 특.광역시 중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이며, 전월대비 0.3% 상승해 계속 둔화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선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 상승품목은 오이(19.4), 당근(19.2), 양파(18.8), 풋고추(17.4), 토마토(16.1), 치약(15.8), 배추(13.2), 감자(9.1), 호박(8.3), 공동주택관리비(5.8), 이용료(4.2), 학원비(초등학생;3.6), 빵(2.5), 쇠고기(국산;2.2), 마늘(2.1)이고, 반면 딸기(-26.2), 무(-24.8), 귤(-11.6), 시금치(-10.1), 닭고기(-7.0), 햄(-6.7), 파(-6.5), 된장(-5.9), 위생대(-5.1), 명태(-4.9), 샴푸(-3.6), 화장지(-2.6), 소금(-2.3), 돼지고기(-2.1), 달걀(-1.8), 마른멸치(-1.7)등 값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월 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 부문에서 딸기, 무, 브로콜리 등이 떨어져 0.4% 하락했고, 주류‧담배, 오락‧문화 부문은 약주, 맥주, 컴퓨터 등이 떨어져 각각 0.2% 하락, 보건, 통신 부문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광주시가 지방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7대 특.광역시 중 1월에 이어 2월에도 연속 최저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공요금 안정기조를 유지하는 등 생활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서민생활이 안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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