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인근지역 5개 학교에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유능한 축구인재 양성과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2일, 전남 드래곤즈 구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광양 중앙초, 광양중, 광영중, 광양여고, 남해 해성고교등 5개학교에 각 5백만원씩을 전달하고, “지역의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뛰어난 기량을 갖춘 유능한 축구선수로 성장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의 지역축구 활성화와 유능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 지원은 지난 1997년부터 시작 됐으며, 유소년 축구클럽 운영과 각종 축구 동호인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축구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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