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브미 김성곤 대표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病)은 멀고,자연과 멀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벌의 독을 활용한 자연 의학 벌침으로 건강을 되찾고 벌의 효능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오전 11시 전남 곡성군 오곡면 미산리 약대추 산장에서 '벌이 의사다'라는 주제로 벌침에 관심 있는 분들과 벌침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벌침연구사례 발표회'가 성황속에 열렸다.
(주) 러브미(대표이사 김성곤) 주최로 열린 이날 벌침연구사례발표회에는 김차진 원장, 이종순 교수 주정현 목사 등 많은 벌침 애호가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벌침 교육 전문가 서울교대 이종순 교수는 축사를 통해 "부인 간경화 치료를 위해 벌침에 심취했다"고 전제한 뒤 "병이 있는 것은 반드시 치료방법이 있다는 신념으로 벌침으로 부인의 간경화를 깨끗하게 치료했다"며 벌침 효능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벌침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페니실린보다 1200배 살균 효능과 쑥뜸 350장 효과의 열을 내는 생약이다"며 "벌 독에 멜라틴(용혈작용) 즉 피떡을 녹이는 작용으로 40여 가지 천연 생약이 포함된 명약이다"고 강조했다.
벌침 전문가인 김차진 (63) 원장은 "1회 벌침연구사례 발표 때부터 이번 3회 발표회까지 신비의 벌을 통해 벌침과 봉독으로 인체의 장애 부위를 임상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벌과 오랜 세월을 동고동락했었기에 가능했다"며 "'벌이 의사다'라는 것은 체험을 통해 입증된 사례"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벌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인간에게는 끝없는 삶을 제공하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며 "벌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는 명물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주)러브미 김성곤 대표이사는 현재 법무사로 활동하며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석사학위를 수료한 벌 애호가이며 벌과 함께 삶의 고락을 함께하고 있는 벌 연구가이다.
김 대표는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病)은 멀고, 자연과 멀수록 병은 가까워진다"며 "벌들이 살 수 있는 생태계가 보존되지 않으면 인간도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대표는 "꿀은 6가지 맛을 내는 천연 영약으로 벌침 등 벌을 통해 얻을 것은 엄청나게 많다"며 "다"며 "(주)러브미에서 개발한 파워툴(POWER TOOL)은 건강에너지 기(氣)증강제품으로 강하고 긍정적인 파동 정보를 방출해 생명체에 힘을 주는 개발품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김 대표는 "파워툴을 통해 가축동물 등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영향력, 음이온 방출, 전자파 중화 효과, 자연생태계 보존 증강 등을 시험 중에 있다"며 "파워툴 자체 임상 시험을 통해 양계장, 물, 방앗간, 식당, 호텔 등 다양한 공간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획기적인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벌침 연구사례발표회가 열린 곡성 약대추산장에는 주말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도, 충청도, 광주, 광양, 순천을 비롯한 많은 벌침 애호가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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