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시민과 만남의 날’ 대화에서 현장 방문을 약속했던 광주 신창동 영산강 대상공원 현장, 삼각동 서라아파트 어린이놀이터를 18일 잇따라 방문했다.
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약속하는 등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노후된 놀이시설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어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시설로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는 한편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고 때로는 시민들을 달래기도 하면서 시민들과 현장대화를 지속했다.
한편 강 시장은 당선자 시절부터 매주 시민과 만남의 날을 운영해 오면서 그동안 1900여 명의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전체 589건 민원 중 86%인 508건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수시로 대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후사정을 확인한 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시민과 만남의 날이 ‘소통 행정 창구’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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