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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임태준) 갤러리 린(隣)에서는 사진으로 만나는 ‘빛과 공간의 어울림 전’을 개최했다. 여수시 초.중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로 구성된 한려디지털사진동호회 회원들이 바쁜 교직 생활 속에서도 서로의 개성을 담아 소박하고 순수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 렌즈로 재창조했다.

금번 전시회는 1월 2일부터 22일까지, 10명 작가들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엑스포를 품은 여수 밤바다, 휴식, 일출, 봄의 향기, 안면도의 추억, 손님이 없어요, 희망.열망.투망…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평범하게 생각하는 주위도 조그만 눈길을 주면 그 속엔 우리들의 일상, 기쁨, 서러움, 희망, 사랑 등 사람살이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소박한 생활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냈으며, 삭막한 현실에서 생활에 지쳐있을 때 자연을 만끽하고 예술의 향취를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디지털 카메라의 교육적 활용’ 연수를 받고 있는 교원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창의 인성 캠프에 참가한 전남 각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도 문화.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해룡(한려디지털동호회원) 교육연구사는 “사진은 우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순간의 아름다움을 앵글로 표현하여 작가의 열정과 숨결이 더해진 매우 훌륭한 예술이다:”며 “소박한 주변의 일상 주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번 작품전이 전남교육가족들에게 또 다른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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