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출신 예비역장성 71명이 오는 10일 (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광주시당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박 후보 지지선언에는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내혁 전 국방부장관, 정진권 전 1군 사령관(4성 장군),고명승 전 3군 사령관(4성 장군) 등 1성부터 4성까지 호남출신 예비역장성 대부분이 참여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호남 출신 장성들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에도 유준상 새누리당 상임고문과 함께 당시 여당후보였던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지지선언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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