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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9.28행사관련, 김기백 대표에게 정중한 답변서 발송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 일정수준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더이상 추궁 않기로


■ 민족신문 김기백대표가 올해 9.28서울수복 기념식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은 사건과 관련,지난 10월8일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의성 여부를 따지는 엄중한 내용증명을 보낸결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국정감사에 임하느라 다소 늦기는 했지만 10월19일자로 된 박원순시장명의로 된 공문형식의 비교적 성실하고 정중한 사과의 뜻이 포함된 답변서를 수신하였다고 빅뉴스에 알려왔다. ■


김대표에 의하면, 박원순시장명의로 된 답변서 내용이 100% 만족할만하지는 않고, 특히 하필 박시장취임 이후 첫번째 9.28서울수복기념식에 ,서울시 관계자들이 아무도 나타나지 않은 이유에 대한 해명이 아직도 명쾌하지는 않지만, 박시장이 "서울수복행사 불참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에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겠다" 고 정식 공문으로 답변서를 보내온데 대해 자세한 경위가 어떠하든,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장으로서 그같은 불상사가 발생한 자체가 크게 잘못된 일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진솔하게 인정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미 지나가버린 올해의 9.28 서울수복기념식 불참건은 더이상 재론치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김기백 대표는 서울시 관계자를 직접 만나서 설명을 들어보니, 6.25발발 60주년이었던 지난 2010년 9.28에는 중앙정부의 주관아래 서울수복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르기도 하였고 ,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내년 2013년 9.28서울수복 기념식 또한, 2010년 못지않게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합동으로 성대한 행사를 치르도록 하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이어서 김대표는, 서울시 관계자에게 "시대의 변천에 따라 행사규모가 축소되어온것이 사실이지만 한때는 수도 서울탈환 기념우표까지 발행했을만큼 ,9.28 서울수복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은 대단히 크다는 사실을, 서울시관계자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과 6.25와 9.28을 잘모르는 세대들에게 뼈저린 한국현대사를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해마다 9.28 서울수복기념식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 김대표는 끝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모쪼록 , 이 참담한 혼돈의 시대에 특정이념이나 정파에 편향되지 않고 균형감각과형평성을 잃지않은, 가장 합리적이고 훌륭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장'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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