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4일 함평군 손불면 등남산 이팝공원에서 옥부호 도의원, 양규모 군의회의장, 박종식 재경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등남산은 손불면 대전리에 위치한 산으로 지난 해 이팝나무 136종, 꽃무릇 10만주를 식재하고 1.6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재경향우, 기관사회단체장, 손불면민 등이 모금한 2700여만 원으로 관상수 34주, 왕벚나무 34주를 식재하고 등용문을 만들어 볼거리를 갖췄다.
손불면 관계자는 “10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이팝나무 관상수를 4주씩 식재해 추억을 남기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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