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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이 망하는 징조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으로 첫째는 정치가 사사로운 파당파쟁으로 혹세무민하며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는 대역무도(大逆無道)에 빠지고, 국민들이 인륜을 저버리는 패륜(悖倫)에 빠지는 것인데, 요즈음의 한국 정치가 그렇다.

특히 차마 일반인들은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패륜의 언어폭력을 일삼는 김용민을 공천하고 김용민을 두둔하고 있는 야당의 정치가 꼭 그렇다.

이 봄날 온 국민을 참담하게 만들고 있는 패륜아 김용민의 언어폭력을 일반적인 상식에서 보면, 남녀의 성기(性器) 즉, 남자의 음경(陰莖)과 여자의 음문(陰門)을 뜻하는 ‘자지’ ‘보지’는 국어사전에 정의된 표준 언어임에도, 일반인들은 상스럽다면 입에 담는 것을 기피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야기꾼들이 쓰는 소설이든, 학문적 연구 또는 사회현상의 풍자나 비판일지라도, 감히 스스로를 부끄럽고 천박하게 만드는 상스런 언어로 알고 함부로 쓰지 못하고, 그 흔한 인터넷 검색란에도 청소년 유해매체 언어로 규정되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보호법의 규정에 의해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성인 키워드로 성인증을 인증해야 비로소 검색이 되는 단어가 이 ‘자지’ ‘보지’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사용을 해도 기피하는 이 단어를 나꼼수로 대변되는 김용민이 육두문자로 규정된 ‘좆’ ‘씹’ 등등 일반인들은 차마 입에 담는 것은 고사하고 듣는 것조차 꺼리는 언어를 공중파에서 지껄이며 낄낄거리고, 애비와 자식이 한 여자를 품고, 어미와 딸이 한 남자와 동침을 하는 패륜을 공공연히 적시한 만행이 드러났다.

왜 이러나?

목적이 무엇인가?

꼭 이래야 하는가?

김용민이 미친 것인가?

아니면 우리 사회가 어느새 이리도 미쳐버린 것인가?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처럼, 우리 사회의 19금(禁)이라는 한 마디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넘어가는 소설가이며 SNS의 제왕이라는 이외수에게 실망이다.

겉으로는 이웃과 세상의 선을 말하면서, 김용민의 패륜을 묵인하고 두둔하는 서울대 교수 조국과 소설 도가니로 잘 알려진 공지영 등 식자들이 여기에 동조하고, 민주통합당 한명숙이 공천하고 통합진보당 이정희가 김용민을 두둔하고 나선 것은, 우리 한국이 망할 징조 즉, 정치는 사람의 도리를 져버리는 개판이고, 국민들은 패륜에 빠지는 나라가 망할 징조가 아닌가 싶다.

이웃과 세상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면서, 사람 사는 세상의 질서를 바르게 선도해야할 식자들과 정치꾼들이 패륜아 김용민의 언어폭력이 국가와 사회에 미칠 폐해를 깨닫지 못하고 이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이다.

어차피 권력의 한풀이만을 위해 올인하고 있는 민주당과 한명숙에게는 나라가 망하고 세상이 도탄에 빠지는 것은 안중에도 없겠지만,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 피해자가 패륜아 김용민을 공천 나꼼수의 하수인 아바타로 전락해버린 민주당과 한명숙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폐일언하고 일국의 정당 대표이며 여자인 한명숙과 이정희 특히 우리사회의 성폭력을 고발한 도가니를 쓴 소설가이며 패륜아 김용민을 사위삼고 싶다는 작가 공지영에게 묻는다.

애비와 자식이 한 여자를 품는 것을 구멍동서라고 하면, 어미와 딸 즉, 사위가 아내와 장모를 범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하는가?

김용민의 논법대로 오징어를 보징어라고 한다면.......

한명숙은 보명숙이고 이정희는 보정희가 되는데.....

김용민을 사위 삼고 싶다는 공지영은 어떻게 쓰고 무어라고 불러야 하는가?

세상에 다시없는 조롱거리가 이것이며, 제 발등을 찍는 도끼가 이것이다.

바로 이것이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는 패륜의 정치다.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잔인무도한 성폭력의 범죄를 부추기는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성도착증 환자들이 펼치는 광란의 정치, 정나미 뚝뚝 떨어지는 패륜의 정치를 심판하자.

끝으로 위 사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주산인 천덕산(天德山) 천덕(天德, 여자의 성기)인데, 이것을 천하를 경영하겠다고 외치는 한명숙과 이정희와 공지영에게 전한다.

산기슭에 임금의 명으로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사당을 모신 역사에서 보면, 임금이 은혜를 베푼 산이라는 뜻이지만, 풍수로 보면 정상 부근에 형성된 골짜기가 한 송이 연꽃 즉, 영락없는 여성의 옥문(玉門) 여자의 성기를 꼭 빼어 닮은 탓에 대대로 호사가들의 이야기꺼리가 되고 있다.

이 천덕(天德)의 바로 앞에 즉, 여자의 성기인 음문(陰門) 앞에 통명산에서 기운차게 흘러내린 쭉 뻗은 능선 하나가 잘 발기된 남근(男根) 즉,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고, 그 옆 동쪽의 들을 적시며 흘러가는 섬진강과 셋이 하나로 어우러져 영생불멸의 명당지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천덕산 골짜기 안과 뒤에는 정승(政丞)이 나고 임금이 비단금침을 깔고 원앙의 꿈을 꾸는 침실(寢室)이 있다 하여,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국의 풍수들이 찾아들었던 명당이다.

오늘 2012년 4월 봄날 이른바 나꼼수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한명숙과 이정희 공지영에게 이 천덕(天德)을 전하니, 애써 속보이는 꼼수를 부려 가뜩이나 살기 힘든 국민들을 기만할 것이 아니고, 김용민과 함께 이 천덕산으로 들어와 아름다운 옥문(玉門)을 열고 들어가 영원히 영생하면서 환락의 운우지락(雲雨之樂)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2년 4월 9일 동악산에서 박혜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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