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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1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이 호남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 진출한 여성 후보들에 대해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무소속 정용화 후보와 현 민주당 조영택 의원, 송갑석 후보 등 쟁쟁한 후보들이 버티고 있다.

반면 민주통합당이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서구갑 총선 후보를 박혜자ㆍ장하진 후보 간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최종 결정했지만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여기에 지난 6ㆍ2지방선거 대 한나라당 당적으로 광주시장에 출마해 10%대 득표율을 기록한 정용화 예비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으며, 통합진보당도 정호 후보가 출전하고 있다.

조영택 의원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또, 재심을 신청했던 송갑석 예비후보는 “1등 후보를 배제한 여성 2인 경선은 지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계획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지난 5일 광주 서구갑 경선후보자로 박혜자ㆍ장하진 후보를 발표했으나 이에 대한 반발과 재심신청에 의해 일단 보류했다가 14일 여성후보 2인 경선을 당초대로 확정했다.

민주통합당 경선이 내홍을 겪는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무소속 후보들이 버티고 있고 여기에 송갑석 후보까지 가세한다면 호남 최대의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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