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대표이사 송재천)는 지속적이고 활발한 혁신활동으로 탄소강부문 조뇌하부사장으로부터 ‘POSCO QSS활동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포스플에이트는 창립 첫해부터 혁신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서도 혁신 Infra,지식,Skill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수행한 TPS과제를 우수한 성과 달성으로 마무리 하면서 혁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개선 중심의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TPS과제 종료 시점인 지난해 9월 말부터 전격적으로 모델사 활동에 돌입하게 되었다.
모델사 활동팀은 3가지 측면에서 각각의 목표를 정했는데, Lay-out개선, 절단실 및 가공실 작업능률 향상을 통한 생산성 향상 측면이 첫 번째 이며, 두 번째는 Hi-Pass System 도입, 절단실 집진설기 설치, 측정 Gauge개선 등 품질,환경적 측면, 마지막으로 미숙련 취약계층을 채용을 위한 교육기반 확보, 작업장간 문턱 제거, 체력 단련실 활성화, 사원 휴게실 확보가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일련의 모델사 활동을 통하여 제품 절단과 마킹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특히, Ghost인장 가공 시간을 제품1개 당11.4분에서 2.4분으로 대폭 줄임으로써 338%의 생산성 향상 유발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업자와 지게차의 동선을 각각 연186km와 766km를 단축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 8일 광양제철소장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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