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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장은 인도적 문제인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 모두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주제라면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통일부의 적십자 실무회담 제의를 북한이 조건없이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주선 위원장(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은 “고령의 이산가족이 생을 마감하기 전 혈육의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자 하는 마음은 그 어떤 정치적 이유로도 거부해서는 안된다. 북측은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통지문을 수령하고 적극적으로 남북대화에 나서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남북관계 단절상태가 영구적인 대화포기로 굳어져서는 안된다. 차기 정부에서 남북관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라도 남북대화는 포기되어서는 안된다.”면서 “북한은 이명박 정권의 대북강경정책을 핑계로 남북대화 포기정책을 중단하고 인도적 교류를 위한 당국자간 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남북간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구호성 대화 제의’만 남발할 것이 아니라 대화 재개를 위한 전향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면서, “5.24조치를 즉각 해제함은 물론이요, 춘궁기가 오기 전 인도적 식량지원을 재개하고, 이산가족 상봉의 장인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겠다는 긍정적 신호를 던지는 등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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