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민주통합당 민병록 예비후보는 “진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보배의 섬”이라며 “이는 우리의 큰 자산”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한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힌 민 예비후보는 진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진도 연장 추진과 국도 18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조기 완공 및 신안 다이아몬드제도권과 진도 가사도 및 체도를 연결한 대교건설, 진도~조도간 연륙교 가설”을 들었다.
또한 민 예비후보는 “3조2천억원 규모의 J프로젝트사업으로 도ㆍ농 복합도시를 조성, 진도 등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수산물을 공급, 이로서 안정된 가격의 농ㆍ수산물 생산ㆍ출하하고, 또한, 낙후된 수산양식산업의 인프라구축과 문화산업 및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꽤한다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살기 좋은 농어촌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항 개발계획 승인과 관련 진도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한 정책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진도항 배후지 개발계획이 승인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힌 민 예비후보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계획이 승인됨과 동시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까지 제정되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오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병록 예비후보는 진도항 개발사업이 천혜의 진도는 연근해어업 전진기지 및 일본 중국과 연결되는 해상물류 요충지로의 부상함은 물론, 수산물 가공 유통산업, 휴양문화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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