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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이래도 김정일과 대화하고 싶나

여자가 강간범 앞에서 옷을 벗은 격이었다.

<오늘 오후 6시 현재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 긴급 후송 중이던 해병대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 등 2명이 숨졌으며, 6명이 중상, 10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밖에 주민 3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추가 사상자는 계속 파악 중이다.

북한의 이번 포탄 공격은 연평도의 우리 군 K-9 자주포 부대에 집중됐으며, 이에 따라 조준 사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군 부상자도 자주포 부대에서 상당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닷컴)

18명의 死傷에 대하여는 李明博 대통령과 金泰榮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 막을 수 있는 도발이었기 때문이다. 천안함 爆沈은 막기 어려운 기습이었다. 이번 연평도 포격은 막을 수 있었다. 천안함 爆沈에 대한 응징을 제대로 하였더라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다. 軍과 국정원은, "만약 또 도발한다면 김정일, 김정은을 암살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하지 못하나?

李明博-김정일 회담을 추진하다가 천안함 爆沈 사건을 당한 대통령 측근들은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이 굴욕적 회담을 재추진하고 있었다. 김정일이 이들의 정신 나간 행동을 보곤 때리고 싶은 욕망이 생기지 않았을까? 여자가 강간범 앞에서 옷을 벗은 격이었다. 연평도 포격 사건은 이 자들을 방치한 李明博에 대한 저주이다.

戰死한 두 사병은 李 대통령이 죽인 것이나 같다. 대통령은 머슴처럼 일만 하는 자리가 아니다. 한 손에 총 들고, 다른 손에 망치 들고,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야 하는 게 한반도에 태어난 모든 이들의 宿命이다. 그런데, 대통령의 첫 마디가 '擴戰 안되도록 관리하라'고? 오늘만은 이 나라에 태어난 것이 부끄럽다.

출처: http//chogab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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