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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의 파업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며

민중의 이름으로 반란적 깽판을 치는 노조의 자멸극

지난 2여년 동안 광우난동사태를 비롯한 온갖 군중깽판극들을 부추기면서 반정부 선동에 몰입해온 MBC가 또 노영(勞營)방송의 추태를 국민들에게 연출하고 있다. 남한 내 좌익선동세력의 아지트로 낙인될 정도로 MBC는 몰상식하고 패륜적이고 반란적인 방송을 해왔다고 평가된다. 거짓과 깽판에 전문가들이 모였는지, MBC의 편파성, 패륜성, 반역성은 지속적으로 방송 프로그램들에 스며들어있는 것으로 관찰되어왔다. MBC의 뉴스를 보면, 거짓말 전문가들의 코메디 같을 때가 적지 않다. MBC를 없애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보를 건전하게 공정하고 윤리적이고 애국적으로 만드는 첩경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MBC는 국민들로부터 혹평을 받아봤다.

이번 천안함 보도에서도 MBC는 황당한 루머를 퍼트리면서 친북선동질을 해댔다. 정상적 국민들이 우선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침몰의 원인들을 MBC는 부각시켜서 확산시켰다. MBC가 확산시킨 천안함 침몰의 원인들은 지금 대부분 날조된 예단으로 드러나고 있다. 자체 폭발설, 유증기 폭발설, 암초 충돌설, 노후선박 절단설, 과속 충돌설 등 MBC가 부각시킨 천안함 침몰의 원인들은 모두 황당한 루머로 전락할 지경이 되었다. 북한의 개입설 배제시키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이런 황당한 루머들을 퍼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MBC는 천안함 피격 원인을 호도하는 보도를 해왔다. MBC의 추측이나 예단은 일반인들의 눈에 엉뚱하거나 혹은 허구적인 망상일 경우가 적지 않다.

온갖 정보의 왜곡과 편파적 선동으로 존재가치가 없다고 우익애국진영으로부터 판정을 받은 MBC의 서울지부가 김재철 사장 사퇴를 촉구하며 5일 오전 6시 파업에 돌입했다고 한다. MBC 노조에 90도 절하는 장면까지 연출한 김재철 사장에 완전히 노조에 굴종하지 않았는지, '식물 방문진'은 완전히 무시하고,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 길들이기에 나선 것 같다. 전면파업 선언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계속되었던 과거의 경우와는 조금 달리, 이번에는 파업을 통해 방송이 약간 차질이 생기게 강도를 높이 조절한 것 같다. 솔직히 MBC노조가 완전히 파업을 해서 편향적이고 허구적이고 반란적인 방송이 중단된다면, 기뻐 춤출 국민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MBC노조의 완전한 파업을 기다리는 국민들의 기대를 노조가 채워줄지 궁금하다.

MBC노조의 파업 시작으로 5일 오전 6시에 방송된 '뉴스투데이'는 기존의 박상권ㆍ지영은 기자 대신 부장급인 김수정 아나운서가 진행했고, 방송 시간도 1시간 50분에서 40분으로 축소되 대신 '공감 특별한 세상 스페셜'과 '지구촌 리포트'가 재방송됐다고 한다. MBC의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진행자를 노조원인 권순표 기자ㆍ이정민 아나운서에서 권재홍 부국장으로 변경하는 등 뉴스 진행자를 부장급 이상 비노조원들로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오전 10시45분 뉴스와 낮 12시 '뉴스와 경제'는 김수정 부장 아나운서가, 오후 5시와 6시 뉴스는 김창옥 부장 아나운서가, 자정의 '뉴스 24'는 이윤재 아나운서국 부장이 진행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대부분의 노조원이 파업에 동참하자 뉴스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도 줄어 40분간 방송되던 '뉴스와 경제는 '15분으로 축소 편성됐으며 오후 5시와 6시30분 20분씩 방송되던 저녁시간대 뉴스도 10분씩으로 방송 시간이 줄었고, '뉴스데스크'도 55분에서 40분으로 방송 시간이 15분 짧아진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라디오 방송 FM4U(91.9㎒)의 경우, 오전 6시 최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세상을 여는 아침'과 '굿모닝 FM'을 방송인 전주현이 대신 진행했으며, 이후 방송에서도 조합원 아나운서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임시 DJ들을 긴급 투입한다고 한다. MBC노조의 악질적 깽판에 학을 띠고 있는 국민들은 그렇게 아나운서들이 대체된 방송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한편, MBC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 로비에서 파업 출정식을 연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MBC노조의 연보흠 홍보국장은 "김재철 MBC 사장이 노조와의 약속을 어기고 황희만 특임이사를 기습적으로 부사장 임명했으며 김우룡 방문진 전 이사장에 대해 고소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공영방송 MBC를 지키기 위해 파업을 통해 퇴진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공영방송은 무슨 얼어죽을 공영방송인가? 노조가 사장의 인사권과 경영권에 일일이 개입하는 MBC는 노영(勞營)방송이지 공영방송이 아니다. 공영방송이 아니라 노영방송이 된지 오래인 것을 알고 있는 국민들은 MBC노조가 좀 제대로 파업을 강행해서, MBC가 자진 폐쇄되길 바라는 마음도 생길 것이다.

MBC사장이 인사를 하고 경영에 책임을 지는 것이 공영방송의 정상적 모습인데, MBC노조는 노조의 명령대로 사장이 인사를 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MBC는 정상적 자본주의 기업이 아니다. 노조가 인사와 경영을 좌지우지하는 특이한 경영방식을 민노총 산하 MBC노조가 강요하고 있다. 이런 MBC의 경영방식과 보도방식은 구조적으로 자유자본주의에 부합되지 않아서, 갈등이 저절로 생기게 되어있다. MBC는 인민민주주의나 민중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노조에 의해 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체제를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사장의 인사권과 경영권을 좌우하는 MBC노조의 행동방식은 서서히 MBC를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결국은 자멸하게 만들 수도 있다.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인 노조가 장악한 MBC는 자사(自社)와 국가를 파멸로 모는 망국집단의 자멸극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악이 자멸하는 현상으로서 반길 일이다. 망할 집단은 스스로 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망할 집단을 외부에서 잘못 건드리면, '개값'을 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MBC는 자멸하기로 방치하기에는 너무도 그 해악이 커서, 정부의 공권력이 수술해야 할 상황이다. 친북좌익성향인 MBC는 대한민국의 안보유지와 선진화를 위해서 반드시 정리되어야 한다. 지금 MBC는 舊정권에 충성하는 수구적 어용방송이다. 舊집권세력에 충성하려고, MBC는 新정권에 악랄하게 저항한다. 舊정권에 충성한 강도만큼 新정권에 저항하는 모습을 MBC가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MBC노조는, 혁명적으로 개과천선 하든지, 아니면 MBC를 자멸시켜야 한다. 좌익세력이 침투해서 무책임하고 패륜적인 깽판을 치는 조직은 반드시 망하게 된다. 좌익이념은 거짓과 자멸의 주술이다. 좌익이념은 닥치는대로 부정하고 파괴하는 죽음의 신앙이기 때문에, 민노총과 같은 좌익집단이 번성하면, 한국사회는 반드시 파멸하게 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이 침투하여 번성한 기관이나 단체에는, 장기적으로 반드시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서 망한다. 민중의 이름으로 반란적 깽판을 치는 노조는 결국 너도 죽고 나도 죽는 자멸극으로 끝난다. 남북한 좌익세력이 이명박 중도정부를 향해 깽판치며 망해가는 전형적인 모습을 MBC가 지금 보여주고 있다. MBC노조의 계속 파업하라!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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